[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전쏠라 이준석 대표가 12일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인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해전쏠라는 김천에 본사를 둔 내진 태양광 특허기업으로, 태양광 설계‧제작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준석 대표는 ”인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를 향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반짝독서단’을 운영한다. 모바일 기반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반짝독서단’은 디지털 플랫폼 ‘북덕방’을 활용하여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단기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전원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완독으로 향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4주간 진행되며, 강릉교육문화관 자료대출회원(청소년 및 성인) 중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8일(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사전 도서 선정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운영도서는 생명과학, 사회철학, 언어학 등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분야의 책들 가운데 참여자 투표를 통해 1권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하고, 독서 인증과 미션을 수행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게 된다. 완독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포인트 기준으로 우수 참가자 3명을 선정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은 2021년부터 매년 명칭과 형식을 달리해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민원인과 대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당직원’을 도입하고, 8월 1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서는 실제 민원인과 ‘AI당직원’ 간 단순 민원 처리와 긴급상황 대응 통화를 재현하고, 민원 유형별 응대 절차와 시스템 작동 과정을 공개했다. ‘AI당직원’은 생성형 AI 기반 음성봇 시스템으로 도민이 전화를 걸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민원 내용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춘 대화형 응답을 제공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습‧발전한다. 그동안 도는 야간과 공휴일 민원에 총 6명의 직원이 당직을 서 왔으나, 행정력 낭비 문제가 제기되면서 2023년 2월 제도를 개선했다. 이후에는 재난상황실 근무자 3명이 재난 대응과 함께 민원 업무를 병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당직 통화 이력을 분석한 결과 총 7,538건 중 93.4%가 교통 불편, 주취자 신고 등 5분 이내에 종료되는 단순 반복 민원으로 현장 공무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고 본연의 재난 대응 업무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번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여름 경포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시민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 결과, 8월 9일 기준 누적 이용객은 30,785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강릉시는 무더위로 야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질서·청결’을 핵심 원칙으로 야간 운영을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야간 해수욕장 운영이 이루어지는 중앙광장 일원 약 200m 구간에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조선 2대, 수상 오토바이 2대를 전진 배치하고, 높이 25m의 1200W 조명 39개를 이용해, 백사장 및 수영 구간을 밝게 비추어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야간 개장을 실시한 해수풀장의 경우 전년 대비 조명을 150W 4개에서 8개로 추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교통·질서 관리도 강화했다. 모범운전자를 연장 배치해 주차장과 진·출입로의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혼잡 구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1일(월) 14시 강원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체력100인증센터의 지원하에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선발된 직원 45명이 참여해 △근력과 심폐지구력 △유연성과 민첩성 △ 근지구력과 순발력 등 6종목을 측정하여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직원을 체력‘왕’으로 선정한다. 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직원들의 활기찬 조직 생활을 위한 개인 체력의 문제와 개선 방향을 제시해 주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추진으로 직원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활기찬 조직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모든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11일‘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 씨를 UAE지역 횡성한우 홍보를 위한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 셰프는 현재 두바이 Sunset Hospitality Group의 식음 분야 최고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그룹 산하의 고급 한식 레스토랑 ‘HANU’를 이끌고 있다. 그는 아시아, 호주, UAE 등지에서 22년 넘게 활약하며 수많은 수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셰프로, 레스토랑‘HANU’를 통해 한식의 예술성과 정수를 최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요리로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군은 문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소고기를 활용한 최고급 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최적의 홍보대사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중동수출을 앞둔 횡성한우의 중동 내 사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이후에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지원청은 8월 10일, 영월 창절서원 및 영월관광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창절서원에서 만나는 선비의 하루’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창절서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 자산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장성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멘티들이 함께 과학 활동을 해오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창절서원에서 선비 복장을 입고 전통 예절과 유교 사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월관광센터에서 지역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관람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성자 교육장은 “슬기로운 선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상의 지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8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종구 광복회장을 비롯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3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 참석자 모두에게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건강식품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독립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며, 그 가족분들이 사회에서 정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자,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후손들을 초청하여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족에 대한 의료비와 함께 유족단체인 광복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 - 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접수 후 즉시 현장으로 연결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 도청 콜센터는 광역 시도 민원 접수 창구로 해당 관할 구역에서 국번없이 120 을 누르면 지역 콜센터로 연결되며 평소 각종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 접수 절차는 콜센터 신고 접수 → 도 담당부서・시군・관할 읍면동 사무소 전달 → 담당직원 현장대응 → 처리 결과 신고자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 향후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