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지난 23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욱) 회원 30여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심천라이온스가 함께한 민·관 협업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부가 모금한 후원금 1천500만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100명을 선정하고,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부모를 통해 조사해 깜짝 선물 전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앞으로도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시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6년 개원을 앞두고 있으나, 세종시의 일방적인 행정 결정으로 당초 설계도면에 반영돼 있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계획이 무효화되면서 주민들의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울동은 영유아 인구 대비 어린이집 정원 수용률이 21.2%에 불과해 세종시 14개 동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보육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역 보육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인식돼 왔으며, 주민들은 개원 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세종시는 2025년 제5차 세종시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어린이집을 개원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여미전 세종시의원은 2025년 12월 22일, 산울·해밀동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집 개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6년 1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핵심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인재 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총 33명 승진, 성과 중심 배치 이번 승진 규모는 총 33명으로, 3급 3명, 4급 18명, 5급 12명이 선발됐다. 3급 승진자는 유철 안전정책과장, 강민구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 서정규 소상공정책과장이다. 유철 과장은 지역 안전대책 종합 추진 등 도시 안전 기반을 구축했고, 강민구 과장은 반도체·바이오·AI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 여건 마련에 기여했다. 서정규 과장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높였다. 4급 승진자 18명은 행정직 10명, 과학기술직 5명, 연구직 3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직에서는 시정 핵심성과 홍보와 조직 운영, 교육·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이 승진했다. 과학기술직과 연구직 승진자들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공공의료 확충, 환경보전 등 핵심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연구관 직위 3석은 모두 여성 공직자가 차지하며 전문성과 성과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5급 승진자는
【홍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 효율성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 전보·승진과 6급 이하 직급의 전보·승진 등 총 220여 명 규모로 실시됐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5급 전보 및 승진 5급 전보는 △자치행정과 김현기 △안전관리과장 구본미 △농업정책과장 권영란(파견복귀, 1월 22일자) △축산과장 이병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용숙 등 5명이다. 5급 승진의결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유승용 △홍성군의회 김경자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직무대리 유준재 △은하면장 직무대리 심선자 등 4명이 포함됐다. 6급 인사 6급 전보는 총 47명으로,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장 이경화 △혁신전략담당관 김수진, 조상범 △자치행정과 박재용 △민원지적과 조명보 등 주요 부서별 핵심 인력이 배치됐다. 6급 승진은 △복지정책과 전정화 △농업정책과 이현아 △보건소 전옥영 △보건소 이민환 등 4명이 대상이다. 또한 보직부여 5명도 포함돼 주요 부서의 정책 집행력과 행정 연속성을 강화했다.
【충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는 2026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차기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 중심 인사 원칙을 철저히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승진자 27명(3급 7명, 4급 20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 인사 대상에 포함됐다. 성과 중심 평가, ‘말보다 결과’가 기준 민선8기 핵심 정책 추진과 실질적 성과를 낸 공무원들이 우선 승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한 이승열 정책기획관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확대와 정착에 기여했으며, 임민식 예산담당관은 충남 국비 확보 12조 원 달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김영식 인사담당관은 도정 핵심 과제 추진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사 운영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전문성과 역량 기반 적임자 배치 충남도는 AI 산업 육성과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안전기획관에는 신일호 자치행정과장을, AI육성과장에는 모빌리티산업팀
【양평=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가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자료 검토, 정책 분석 지원, 행정업무 보조 등 의정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접목해보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의장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의회 구성원 모두가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혁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민생 현장 대응과 주요 행정 과제 추진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핵심 보직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 이상 전보와 승진, 6급 전보 및 보직부여, 7~9급 전보·승진을 포함해 신규 임용, 전출입, 퇴직 등 군 인력 전반에 걸쳐 조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5급 전보로는 자치행정과 김현기, 안전관리과 구본미, 농업정책과 권영란, 축산과 이병민, 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용숙 등이 이동했으며, 5급 승진의결에는 홍성군의회 김경자, 보건소 유승용,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은하면장 심선자, 건설과 서용재 등이 포함됐다. 6급 전보는 총 47명으로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자치행정과, 세무과,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농업정책과, 교통과, 환경과, 보건소 등 주요 부서에 걸쳐 인사가 단행되었으며, 보직부여와 승진도 각각 5명, 4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는 특히 민생 현장과 직결되는 부서에 현장 대응력이 뛰어난 인력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자치행정, 보건, 농업, 건설 등 핵심 부서에서는 각 부서의 책임자가 즉시 현안 업무를 추진하고 조직 안정성을 확보할 수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호주·독일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호주 인턴십 30명, 독일 인턴십 10명의 학생과 내년 참가 희망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시교육청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해외 현장 실습 경험과 전문 기술 습득, 문화적 소통 능력 향상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직무 역량과 국외 취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10주간 조리, 건축,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분야 인턴십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7주간 기계·전기전자 분야 인턴십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언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과정을 마치고 다수는 현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50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과 해외 진출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고 국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대구=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1월 1일부로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 AI산업, 초광역 협력 등 핵심 현안과 민생·현장 중심 행정의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인사 대상은 66명으로, 3급 이상 14명(직무대리 1명, 전보 13명), 4급 52명(승진 5명, 직무대리 4명, 전보 43명)이다. 먼저, 신공항 건설과 AI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 보임된 정의관 실장은 AI와 미래산업 육성, 혁신성장 전략을 총괄하며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신공항정책국장에는 김동혁 국장, 신공항건설국장에는 김창엽 국장을 배치하고, 공항재정과장에는 장지숙 과장을 임명해 재원 설계와 재정 대응을 전담하도록 했다. 초광역 협력과 국정과제·지역 현안의 적기 이행에도 방점을 뒀다. 정책기획관에 한응민 과장을, 광역행정담당관에 정동화 과장을 보임해 대구·경북 공동협력 체계 구축과 5극3특 중심 균형성장 전략을 지원한다. 신청사건립과장에는 한기봉 과장을 배치해 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의 본궤도 안착을 추진한다. 민생과 현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외래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2025년 관광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말 외국인 관광객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해외 현지에서 경기관광·MICE 페스타 개최 및 안전 홍보 세일즈, 글로벌 OTA(트립닷컴, 한유망, 케이케이데이, 클룩)와 공동 온라인 할인 이벤트, 해외 주요국 여행업계 및 인플루언서 초청 안전 홍보 팸투어, 주요 공항 연계 경기 브랜드 광고 추진 등 전방위적인 외래객 유치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자동가입 안전보험’을 출시해 외국인들의 방한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 조치는 동종업계와 유관기관에서 벤치마킹할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경기관광공사는 4월부터 도내 외국인 환자와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시범 상품을 운영, 12월까지 약 2천 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