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소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담 인력 6명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청소년 상담의 중추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을 돕는다. 또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진로·진학 상담, 직업체험, 대학입시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계발, 저녁급식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시작한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박물관 관람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새로 추가된 체험은 스크래치아트 등 총 3종과 기존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등 박물관에 오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달 특별 이벤트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월에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아기뱀 소원등’만들기와 ‘전통상차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고, 2월에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액막이연’ 만들기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종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족문화체험실의 개편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분들이 박물관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 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은 미세먼지 실무대응반과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 교육을 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유튜브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의 ‘미안해(미세먼지 안전한 해소방안)’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셋째,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월 23일 안동시청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안동시 행복기동대' 안부 살핌 캠페인’을 열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안동시 행복기동대'가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수혜대상자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난방용품(전기장판, 차렵이불 16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역할과 함께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1인 가구의 비율 급증에 따른 사회적 고립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와 안전망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독사의 사각지대 최소화 및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취약계층 관련 사업으로는 △AI 스피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3일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유니폼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날 대중에 선보인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자원봉사자 유니폼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고 APEC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염원을 담고자 신라복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이 입게 될 유니폼은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한복진흥원과 한복명장인 강미자 선생과 박순라 선생이 함께 손잡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북연구원에서 AI모델을 통한 시착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특히, 신라복의 현대적 재현 및 대중화를 위해 경주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복디자이너 강미자 선생과 박순라 선생은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20대가 주축인 점(73.7%)을 고려해 MZ세대의 능동성과 발랄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하고, 자원봉사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특별도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서한문에는 ▴도지사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신념 표명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써 청렴 실천 ▴청렴을 기본으로 창의적 적극행정 추진 ▴5년 연속 청렴도 종합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격려 등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하는 직원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지난해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이며, 대한민국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위상을 한층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천년 역사에 경북이 항상 중심이 됐던 것은 청렴이 밑바탕 됐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청렴한 경북인의 품격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4일 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 APEC 정상회의 SOM1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지원단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회의에 집중하고 경북-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APEC준비지원단은 주요 수송 거점을 김해국제공항, 경주역으로 지정하고 수송 거점과 회의장, 숙소를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셔틀버스 탑승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회의 시작과 종료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며, 회의가 진행 중일 때는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 차량을 이용해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과 교촌마을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이동도 적극 지원한다. 보문단지 내 5개 호텔을 SOM1 행사 공식 숙박시설로 선정하고, 호텔에 참가자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 안내 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작년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대한민국 최초 여성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전 청장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를 지목하여 동참하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 극복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아이 행복, 청년 희망, 노인 보람 등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구조 변화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해 1월 23일 오후 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의 실질적인 첫 발자국을 떼는 셈이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사업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총 117필지, 192,457㎡ 규모의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약 30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른 보상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문경시에서는 각종 인·허가 절차와 외자 유치에 집중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문경시와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문 인력을 통하여 적기의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토지를 공급하고 보상 민원을 해결하여 사업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며, “문경새재 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1월 23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읍 성저리 일원에 ‘가은 청솔공원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원, 파크골프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가은 청솔공원에 조성된 가은 청솔공원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4,03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청솔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