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특성화 도서관(대화, 화정, 아람누리, 마두, 주엽어린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대화도서관(미래산업) ▲화정도서관(꽃) ▲아람누리도서관(예술) ▲마두도서관(향토문화) ▲주엽어린이(세계그림책) ▲백석도서관(영어)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자료 구입,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미래산업 특성화 대화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3D프린터 기초 교육’을, 매주 금요일에는‘레고 AI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해 청소년에게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매니저가 진행하는 ‘프랑스 자수 꽃 에코백 만들기’를 25일부터 운영하며, 도서관 1층 갤러리 꽃에서는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실에서 고려대학교,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회복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암암 괜찮아 괜찮고 말고’의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우울감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민 중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려대학교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과 매뉴얼화를, 국립암센터는 환자 연계와 건강관리 자문을 담당한다. 원예활동과 인지행동전략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정서적 회복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첫 회기에서는 본격적인 원예활동에 앞서 사회적 지지 조사와 심박변이(HRV)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화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진행해 8회기 치유수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활동에서는 압화 이름표와 잔디인형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일, 농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PM 관련 교통법규 ▲이용 시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실시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안전모 착용, 차도·보도 구분 등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농협대학교 방문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ˑ기관ˑ단체는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고양시 덕양구 신도1길 일원)에서 오는 9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 4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2025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가 개최된다. ‘고양 삼송 낙서예술골목’은 경기도 각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올해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삼송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며,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삼송 골목을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송역 3번 출구 인근 동송교 지하 공간에서 펼쳐진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게릴라 낙서예술놀이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쓰고, 칠하며 예술가가 되어볼 수 있는 '자유 낙서판'이 운영된다. 또한,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아이의 성향과 닮은 캐릭터(‘끄적이’)를 찾아보는 아동 힐링아트 체험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패션헤나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가 영국 런던의 대표적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King’s Cross)를 방문해 고양시 구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9월 4일(현지시간)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소속 방문단과 함께 킹스 크로스를 방문했다. 런던 도시재생 과정과 정책운영에 대한 현지 전문가 설명을 청취하며 국내 대도시 도시개발 및 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킹스크로스는 산업혁명 시기 유럽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였으나 산업구조 변화로 급격히 쇠퇴한 지역이다. 낡은 창고와 공장터가 늘어서며 범죄와 실업이 확산되던 이곳은 1996년 세인트 판크라스역(St. Pancras Station)이 유로스타 출발지로 지정되면서 재도약 계기를 맞았다.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킹스크로스는 이제 구글 영국 본사와 삼성 브랜드 체험관 ‘삼성 킹스크로스’가 위치한 글로벌 기업들의 무대가 됐다. 물품 하차장이었던 ‘그래너리 빌딩’은 런던예술대학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가 들어왔고, 석탄 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지난 4일 오후 7시 만안구 안양1동 안양청년1번가(청년공간)에서 역대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제7회를 맞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을 앞두고, 역대 청년상 수상자를 초청해 안양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청년상 제도의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청년상 수상자와 시 청년정책관 공무원, 청년공간 운영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상이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의 경험・역량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수상자 네트워크 구축 및 정기 활동 ▲청년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청년정책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올해 6월 새롭게 문을 연 안양청년1번가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안양시 청년상이 단순한 포상을 넘어 수상자분들이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29회 정기연주회 '브루크너6'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과 청중상을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이 함께한다. 베토벤의 단 하나뿐인 현악 협주곡 이번 공연은 박은중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로 시작한다. 1806년에 작곡된 이 협주곡은 베토벤이 완성한 유일한 현악 협주곡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며, 종종 ‘바이올린 협주곡의 제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한 베토벤 특유의 서정적 표현과 우아한 고전미가 돋보이며, 독주 바이올린이 단순히 기교를 뽐내거나 오케스트라의 반주를 받는 것을 넘어 오케스트라와 대등하게 상호작용하며 교향곡적인 스케일의 음악적 서사를 만들어낸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거대한 스케일과 완벽에 가까운 구조로 인해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엄청난 체력과 음악적 이해를 요구한다. 특히 1악장은 연주 시간이 길고, 작은 악기인 바이올린으로 거대한 관현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파주 관내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안내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현대미술을 통한 창의적 소통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행정실장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통합회의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 및 담배꽁초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계도·단속하고 흡연 근절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초등학교와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효정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널리 알리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인 ‘우리동네 업사이클’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교육과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 제작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총 8회에 걸쳐 광명3동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병돈 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이 주민 상호 교류의 장이 되고,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무지개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새롭게 ‘우리동네 업사이클’ 사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