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62팀, 5,812명이 신청하여 심사를 거쳐 65팀, 1,883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47팀(1,086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훈민정음 서문을 협동 작품으로 표현하기,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홍보 노래 만들기, ▲외국어 책 제목을 한국어로 바꾸기, ▲바른 언어 생활 캠페인하기,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홍보 포스터 만들기, ▲세계 문자와 한글 비교 전시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권원희는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미술영재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도원중, 다사중, 대명중 등 3개 학교로 찾아가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영재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영재 학생들의 작품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접하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전시는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원중 1층 현관 갤러리에서, 2차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다사중 1층 다사 갤러리에서, 3차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명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회는 아크릴 평면 작품, 폐 종이를 활용한 입체 작품과 제작 과정 영상을 함께 전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작품 설치 및 철거를 직접 지원해 학교가 작품 감상과 활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미술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미술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투게더스(To get 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을 매개로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협동 작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의 하나로, 전문 미술치료사가 학급별 12회기 집단프로그램을 이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색깔 명찰 만들기, ▲감정 가면 제작, ▲보물상자 꾸미기 ▲협동 탑 쌓기, ▲학급 퍼즐 완성, ▲마음나무 그리기, ▲감정 표현 색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형성한다.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대화하니 서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으며, 담당 교사는 “협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배려심과 소속감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45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체육 전담교사 2명이 학교별로 방문해 학생 개인별 발달 수준에 맞는 체육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 체육 활동, ▲협동심을 기르는 단체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긍정적인 신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새로운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은 에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한번에 따라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자료집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개선하고자 제작됐다. 자료집은 사안 처리 과정에서 작성해야 하는 각종 문서를 단계별로 정리했다. 사안 접수부터 심의 완료까지 필요한 내부결재 문서, 시행문, 첨부파일 등 30여 종의 기안문 예시를 수록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고 접수와 사안조사, ▲긴급조치, ▲전담기구 개최, ▲학교장 자체해결 절차가 포함됐으며, ▲심의 개최 요청과 취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이행, ▲전학 시 자료 송부,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생부 기재 등의 절차도 체계적으로 담았다. 자료집 제작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위촉한 ‘생활교육의 달인’ 멘토 교사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생활부장으로, 신임 생활부장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멘토 교사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제77주년 국군의 날(10.1.), 제4357주년 개천절(10.3.), 제579돌 한글날(10.9.)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고자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운동을 통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해 학생·학부모·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애국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 기관 및 학교 누리집 배너 게시, 가정통신문 발송, 학생·학부모 대상 캠페인 홍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 연계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태극기 달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태극기는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상징”이라며, “10월 한 달간 국경일마다 가정과 학교, 지역 곳곳에서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청은 10월 2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고객 감사 행사’에 참여해, 서대구역에서 귀성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구역 역사 이용객 50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길을 선물하기 위해 서구청,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교통공사가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보고, 매표 체험, 안전 점검, 고객 감사 인사 등을 수행하며 철도 현장의 주요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역사 내에서는 △명절맞이 떡 나눔 △포토존 사진 촬영 △행운의 룰렛 이벤트 △승차권 인증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비원뮤직홀 사운드 레지던시의 클래식 공연이 있는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와 더불어 서구청은 코레일 대구본부와 협력하여 서대구 역사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10월 4일(토)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귀성객과 시민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제3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서 서구복합청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서 뉴평리도서관이 우수상을 수상함에 이어, 올해‘제3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서구복합청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구복합청사는 지하1층/지상6층, 총 연면적 4,947㎡ 규모로 2024년 8월 준공됐으며, 주요시설은 행정복지센터, 영어도서관, 평생학습관, 공공학습스튜디오,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34회째를 맞은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디자인, 기능, 공공성, 에너지 효율 등 건축 환경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는 19개 추천작 중 1차 심사, 시민 투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서구복합청사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서구복합청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참여가 일어나는 커뮤니티 중심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외부공간을 계획했으며, 서구의 완충녹지 산책로의 연장선으로써 휴식 제공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범어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학 합동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범어초등학교 교직원·학생, 수성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관이 직접 상황별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아동 안전 확보에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어른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지역 안전단체와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저출생 극복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을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또는 평일 야간에 부모의 근로활동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재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파동로22길 15, )과 국공립수성보성어린이집(수성로 412, ) 2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은 수성올인원돌봄·키움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접수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휴일·야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니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