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 특별동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시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금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준공식은 주요 내빈의 특별동 시설라운딩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시청,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서는 학생 대표 및 재학생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특별동 리모델링 공사는 2024년 하반기 예지중 졸업생을 포함해서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진학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시와 교육청의 협의 및 검토를 거쳐 대전시의 시민 학습권 보호 방침하에 전격 추진됐다. 공사는 올해 초 설계 및 행정절차를 진행 후 12월초에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18일 사용승인을 획득하여 마무리됐다.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일반교실 4개, 컴퓨터실 1개, 대강당이 조성되어 120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 확보됐다. 이 결과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는 12월 23일 구청 소통홀에서 성공회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성공회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로구 학생과 청년, 지역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연구·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특히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정책 개발 및 자문, 지역 발전 전략 수립 전략에도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기업·기관 연계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성공회대학교와의 협력은 이미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관내 초등학교 6명을 대상으로 재단법인 재포영양군장학회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재단법인 재포영양군장학회 제20회 장학금 수여식을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재포영양군장학회(이사장 김종일)는 2006년부터 영양의 후학들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생 6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김종일 이사장은 고향의 후배들이 장학금을 통해 각자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나마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2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장학생 및 학부모 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교장, 영양군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그리고 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냄과 동시에 재포영양군장학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근호 교육장은 20년간 이어온 재포영양군장학회 김종일 이사장의 장학 사업을 기념하면서 후학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종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전남도가 매년 주관하는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우수 경제시책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경제 시책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총 4개 분야 16개 지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공공요금 동결 등 물가 관리, 적극적인 사회적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확대 추진을 통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올해 순천사랑상품권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율을 적용해 2천억 원을 발행했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통해 시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학생선수의 성장과 학교운동부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현장에서는 지도자 인력의 잦은 이탈, 처우 격차, 연수·복지 지원의 한계 등으로 지도자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가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주요 내용은 △조례 목적 및 교육감 책무 구체화 △학교운동부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전문성 향상 시책 수립·시행 △연수비·복리후생비·운영경비 등 재정지원 범위 확대 △지원 협력체계 구체화 △우수 지도실적 포상금 지급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다. 권순용 부위원장은 “학교운동부의 성과는 현장에서 만들어지지만, 그 기반은 제도가 책임져야 한다”며 “지도자가 흔들리지 않아야 학생도 성장한다는 원칙 아래, 안정적 근무와 전문성 강화, 복리후생 확대로 현장이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자에 대한 지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4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부서와 동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 속 마을 문제 해결과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시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업 공모 이전 단계에서의 홍보 강화와 함께, 보조금 정산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 강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강대길 의원은 “지역(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활동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이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회성·획일적인 사업이 아닌,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오늘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는 최근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며 교육 명문고로서 입지를 굳힌 광남고등학교의 주역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구청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최재일 광남고등학교장, 3학년 부장교사, 담임교사, 그리고 올해 수능 만점자가 참석했다. 이번 만점자 배출은 사립학교가 아닌 공립고등학교에서 2년 연속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재일 광남고 교장은 “학교 예산만으로는 밤 12시까지 이어지는 자율학습 관리 인건비를 충당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광진구청의 지원으로 ‘쉼 없는 자율학습실’ 운영이 가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쉼 없는 자율학습실’ 운영 지원 외에도 구는 수·과학 융합 아카데미, 모의면접 및 면접특강, 문화활동 지원 등 학생과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교육국을 신설하고 교육경비보조금을 2022년 대비 2배 증액된 80억 원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2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과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주재로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식조리사와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파업으로 발생한 학교급식·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교원단체와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상화 대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발표에 나선 김도진(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주요안건으로 △파업의 실태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 △파업의 구조적 문제를 제시하면서, 파업 시 학교 공무직이 아이들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그들의 요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학교필수공익사업장 지정 등이 포함된 (가칭)학교파업피해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제안했다. 토론에는 대전지역 공립유치원 학부모, 대전선화초등학교 급식파업대책위원회 위원, 국공립유치원연합회 회장·부회장, 대전시교육청 공무직원복지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두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학교급식 장기파업 현황과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수강한 시민들의 작품을 모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2026년 1월 11일까지 율곡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은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들꽃그림 천아트(강사 이서정) △기초부터 배우는 손뜨개(강사 김미정)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강사 박순희) △나만의 디자인 생활도자기 만들기(강사 김지영) △캘리그라피(강사 이미향) 등 5개 강좌의 수강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율곡도서관 전시 공간에는 수강생들의 개성이 담긴 천아트, 보태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작품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손뜨개 소품과 도자기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도서관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시민이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해수부 이전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한원석 작가의 작품을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야외광장에 전시 중이다. 전시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에서도 선보인 작품 ‘환영’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