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회는 17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등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 200통(3㎏)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폭염 속에서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문기‧조성숙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6일 김충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및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하열미천 개수사업 현장과 쌍령동 일원의 2026년 사방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내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확보, 복구장비 대기상태 유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17일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계죽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배식에 나서 직원들과 삼계죽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건강 회복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18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상반기 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청렴 업무 담당자 및 부패취약분야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본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천적 청렴을 함께 고민하고,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자 사전 모집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있는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자연부락인 걸산동 경로당과 청각장애인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두천시 장애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초복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박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며, “특히 소외되기 쉬운 자연부락과 장애인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방범순찰대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방범순찰대 태풍지대는 관내 유일한 방범초소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9명의 대원들이 보산동 관광특구 치안을 위해 연일 순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타 지역 초소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예 인원으로 구성되어 보산동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헌신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방범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이레방역은 지난 16일, 세아경로당을 방문해 방제 및 위생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 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더위로 인해 경로당에 바퀴벌레 및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김인석 대표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경로당 방제 활동에 나섰다. 방역 장비를 활용해 경로당 실내외를 소독하고, 경로당 주변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김인석 이레방역 대표는 생연2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체육 관련 행사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박봉래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어르신들 모두 큰 힘을 얻었다. 더운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