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교통 관련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한편, 구는 이번 한뫼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강선초·대화초 등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모당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로 위축된 지역 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간단한 앉을자리만 구비해 중산2동 모당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상영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영화 ‘싱2게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이 더해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의회는 9월 5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하게 되며, 이는 지난 6월 제312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처리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는다.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를 통해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얼마나 반영되어 군민의 불편이 해소됐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는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의원들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 현안과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재검증하는 의회 본연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며, 군의회는 총 14건의 질문을 할 예정이다. 15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집행부 발의 안건 3건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야간관광은 최근 국내·외에서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명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연간 1조 4,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6,00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이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야간관광 축제·행사 운영,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운영, 야간관광 기반 조성과 홍보 및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간 주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해원 의원은 “야간관광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산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임대아파트와 같은 임대주택을 공동주택 관리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주민 정주 여건 및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산구에서 많은 주민이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임대주택은 공동주택 관리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특히 경제적 여건상 유지보수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임대주택 주민들은 공용시설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이웃 간의 갈등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임대주택까지 확대하여, 단지 내 공용시설물 및 주도로·하수도, 보안등, 경로당·어린이 놀이터 등의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사원 임대주택이나 영리 목적의 임대를 위한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윤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모든 공동주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가 대표발의한 ‘광산구 한글 우선 사용 등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구민의 한글 사용 활성화’라는 기존 조례의 취지를 확장하여 행정 전반에서도 표준화된 공공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 및 소통을 증진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례명을 ‘광산구 공공언어의 바른 사용 및 한글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먼저 공공언어 사용 시 의미가 정확·명확한 표현을 사용하고, 주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글’을 우선 사용하도록 기본 원칙을 규정했다. 또한 구청장이 공공언어의 바른 사용과 한글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교육과 사용 실태 점검, 성과관리를 실행하도록 했다. 특히 서로 다른 행정용어 사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언어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준행정용어’를 제정하고, ‘표준행정용어집’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의회는 2025년 9월 5일 부터 12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36건의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안건 17건, 집행부 제출 안건은 19건이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 대상에 포함되어, 군의회는 군의 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은경 의원과 박쌍배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군 행정의 대응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은경 의원은 의료폐기물 소설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박쌍배 의원은 환경시설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김원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송부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에서 주관했다. 행복가득노인교실 시니어모델 런웨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건강가정육성 결의문 낭독과 통기타 연주가 이어지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 일정으로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을 만나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중요한 현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에 가족 단위 휴양객이 대거 몰려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따르면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40일 동안 숲이그린집 이용객 1,700여 명에 달하며 운영 수익금은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이용객이 495명, 운영 수익금이 97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이용객은 200% 이상, 수익금은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숙박시설을 기존 7동에서 14동으로 2인실, 4인실, 6인실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함께 휴양을 즐기는 구성원의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특히, 6인실의 경우 타 휴양림에서 보기 힘든 복층 구조와 넓은 주차 공간 제공, 야외 테크 앞 잔디 식재를 통해 편의성과 개방감을 제공함으로써 휴양객의 만족감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또한, 숙박시설 외에도 청정해역의 자란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숲이그린도서관'은 카페 음료와 더불어 숲 관련 도서와 아동 도서, 최신 베스트셀러를 소장하고 있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