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박한동 당선인이 첫 행보로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를 방문했다. 박한동 회장은 지난 20일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72표 중 37표를 받아 22년 동안 대학축구를 이끌었던 변석화 전 회장을 상대로 단 2표차로 당선됐다. 박한동 회장은 “문경시에 와보니 자연경관이 멋지고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프라가 충분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먼저 박한동 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등 크고작은 축구 대회의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했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하여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장호 구미시장이 16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구미경찰서장, 윤상훈 시설운영위원장, 도·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찰밥, 소고기미역국, 조기, 소불고기 등을 어르신들에게 배식하고, 간식 꾸러미(바나나, 귤, 도토리떡)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웅산 법등스님이 생신을 맞아 300만 원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시장은 “웅산 법등스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웅산 법등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지원사찰인 도리사의 회주스님으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25년을 봉사하고 퇴임했다. 이후 자비나눔에너지은행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2013년부터 13년간 생신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관내 공공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 평가, 1:1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제 등를 지급하며, 등록일 기준 6개월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울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효과적인 금연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 한다. 설 연휴 시작전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또한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근무 시행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025년 1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농기계 임대료는 2024년까지 농식품부 50% 감면, 농업인 부담 50%에서 2025년 1월부터는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된다.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 사유는 지는 2023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울진군을 포함 포항시, 상주시 등 10개 시·군이 농기계 임대료 징수 조례 기준이 상위법을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권고한 바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국비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불가피하게 농기계 임대료 징수 기준을 상위 법령에 부합하도록 2024.12.30.자로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농기계 임대료가 기존보다 대폭 인상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5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 및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신임 남건 부군수의 소개와 간담회 참석 주재기자들의 간략한 소개로 시작 후 참석한 기자들께 새해 덕담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한 주재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모두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외적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대책과 관광인프라 구축, 언론에 보도됐던 관광종사자들의 불친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적으로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현안과 울릉공항 개항 시 운항하는 비행기 기종 및 항공노선과 운임비 등 울릉군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무리 말씀에서“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참외, 사과, 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참외과정은 지난 해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목표로 참외 재배 시 문제가 된 발효과 다발생, 담배가루이 방제대책을 중점적으로 교육했고, 사과과정은 착색불량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와 해결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됐으며, 벼과정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주요 병해충 관리를 위한 기술 및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의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농가가 당면한 고충을 해결하는 시간과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공익직불제, 사과궤양제거방법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도 병행하면서 교육계획인원 190명 대비 662명이 참석해 348%의 놀라운 출석률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에 실질적 도움이 됨은 물론, 최근 문제시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16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천 여성들의 새해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 장학금(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50만원)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말자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희망과 행복의 영천을 만드는 데 여성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년에도 여성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이 창도약진의 영천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착수되어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분석과 불편 사항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영인아이티에스의 유영근 소장이 노선 개편의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 개편에 따른 공동배차 및 시계외 운행 노선 조정에 대한 대책 마련 ▲광역철도(대경선)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및 2호선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이후의 노선 조정(변경 및 삭제)으로 예산 절감 방안 마련 ▲불합리한 노선 개선 ▲배차간격 단축 등이다. 이와 함께 탄력배차제, 수요응답형버스(DRT) 도입, 거점환승지역 설정을 통한 환승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