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17일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장사의 신 아카데미’ 총원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 총원우회’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력 조직으로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수료생들은 총원우회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방안 공유, 공동 마케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서구의회가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기울여온 관심과 지원에 대해 수료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서구의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든든한 동반자로 여기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장사의 신 아카데미’ 운영 과정에서 관련 조례 정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서구의회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한 수료생들은 “서구의회의 세심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정원확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및 지방교육자치 강화, 서해 5도 교원 처우 개선 등 핵심 교육과제를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정책은 현장을 설득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과 전국의 교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제기되는 고교학점제의 국가 차원 재논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부담 완화, 학교폭력 조치의 대입 반영 방식 개선 등 주요 과제의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국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교원 정원 확대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현장 체험학습에서 발생하는 교원 책임 문제 개선 ▲교원평가제도 및 평가 성과상여금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도 공식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21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일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가 현지활동으로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에는 충남‧대전 특위가 경남도의회를 답방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양 특위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 정책기획관실의 경남·부산 행정통합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참석 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행정통합 논의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정책 조율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의지를 확인했다. 허용복 위원장은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는 공식 활동은 마무리했지만, 그동안의 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서로 참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市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8건과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북부여성가족원 장난감 도서관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강화와 장난감 확충을 주문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의 여성가족원 강좌 우선수강 비율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과 여성가족원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양성평등 및 청소년 사업 재원이 일반회계와 기금 간 반복 전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금의 본래 목적에 맞는 운영과 안정성 확보를 주문했으며, 고등학교 무상교육비의 자치단체 간 분담률 결정 경과를 질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축소 문제를 언급하며, 동구․중구 소재 유아 대상 도서관과 협력해 장난감 대여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 11. 21. 관내 심리치료 자문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위기학생 심리치료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에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류한욱 원장(류한욱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과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조수현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전문적 상담·치료가 요구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1:1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고,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을 위한 집단 수퍼비전도 함께 진행했다. 자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만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다. 지역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귀한 기회였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Wee센터장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 치료 서비스로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학부모 맞춤형 심리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바람직한 부모관 확립 및 자녀의 정서 조절과 자존감 향상 지원을 위해 2025년 11월 21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 류한욱원장은『실패를 이겨내는 힘! 우리 아이 마음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자녀의 정서조절과 자존감 향상 및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방법에 대해 일깨워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패를 못 받아들이는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강의를 통해 시원한 답변을 얻은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센터장은“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정서 조절을 돕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 방법을 습득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교육지원청은 오늘 21일, 동성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는데, 바로 '동성에서 자란다: 함께 즐기는 우리 마을 캠프닉'이라는 이름으로 전교생 19명과 교직원, 그리고 마을학교 강사들이 한데 어우러진 소풍 같은 날이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다름 아닌 학생자치회라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자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교사들과 마을학교 강사들은 이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조력자로 활약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의 일정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롭고 풍성했다. 텐트 설치라는 손맛 나는 작업부터 시작해 팀워크를 시험하는 협동 게임, 웃음꽃 만발한 놀이 시간, 여유로운 피크닉,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까지, 모든 활동은 전교생의 참여로 이뤄졌다. 눈에 띄었던 것은 학교 강당을 캠핑장처럼 변모시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인식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청송군 내 2개의 초등학교, 1개의 고등학교에서 학교치유 프로그램 ‘서로Wee함 마음회복교실’을 진행했다. 이는 학급 내 발생하는 다양한 다툼을 딛고 성숙하고 단단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로Wee함 마음회복교실’프로그램은 Wee센터와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급 분위기 환기, 또래문화 개선 등이 필요한 학급을 발굴하고, 학교별, 학급별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학교와 Wee센터가 협의하여 학교문화에 가장 적절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학급 내 서로를 존중하는 또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Wee센터는 또래간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간식을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학급을 넘어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마무리에 소감에서 자신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남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1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중부보건지소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보건지소는 1988년 준공된 (구)여서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어 시설 노후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의료장비 노후화, 공간 협소, 환경 취약 등으로 주민 보건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들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들의 1차 보건서비스 제공기관인 보건지소의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직원들의 근무환경·시설 개선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중부보건지소는 현재 보건민원실 운영, 재활보건사업 등 지역 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중부보건지소는 시민 건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노후시설 정비와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접근성 확충과 주민 친화적 공간 확보 등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 개선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필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노후시설 개선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우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가 소방공무원의 실질적 국가책임 체계 확립을 위해 인건비 국비 전환과 처우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이 대표 발의한 ‘소방공무원의 완전한 국가직화 및 처우 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20년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현장에서는 ‘이름뿐인 국가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며 “신분만 국가직으로 바뀌었을 뿐 인사권과 예산권이 여전히 시ㆍ도에 남아있어 국가책임 체계로서 기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소방공무원 인건비 6조 1천억 원 중 91.4%기 지방비로 충당되는 왜곡된 구조가 지역 간 인력ㆍ장비 격차를 키우고 있다”며 “결국 재정 여건에 따라 국민 안전 수준까지 달라지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국가직 전환의 본래 취지는 지방 재정의 한계를 보완해 국민 안전을 국가가 책임지는 데 있다”며 “이제는 명목상의 국가직이 아니라 예산ㆍ조직ㆍ복지를 국가가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