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지난 10월 13일부터 운영한 미디어 창작교실 운영을 20일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편집해서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올해 도내 학생 125명이 창작교실을 거쳐갔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도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을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거리 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총 5개 학급을 운영했다. 미디어 창작교실은 학급별로 2회 운영되며, 1회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만들어 보고 싶은 숏폼 콘텐츠에 대해 직접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2회는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서 학생들이 기획했던 숏폼 콘텐츠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제천 왕미초등학교 5학년 전체가 참여한 미디어 창작교실에서는 연기자, 촬영자, 편집자 등 숏폼 콘텐츠 촬영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보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에 매우 만족해하며, 앞으로 미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9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도의원 및 직원들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이 의정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효율적 의정자료 작성, 질의서 및 연설문 작성 등 대민소통 강화를 위한 챗GPT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복잡한 정책자료나 보도자료를 쉽게 요약하고, 의정발언문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정책 수립·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30회 정례회 회기 중인 19일 청주시 소재 환경교육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환경교육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제12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학교 환경교육과정 지원 및 학생 체험활동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상생마당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참관 및 체험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으로의 환경교육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후 2시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인재상과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충청북도 미래교육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교육 추진 방안을 안내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들이 충북교육의 비전을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명품 진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19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창고와 한파쉼터 등 주요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금릉동 제설전진기지와 능암마을 경로당(한파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한파 대응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먼저 금릉동 제설창고를 찾아 염화칼슘·소금 등 제설제 확보량, 장비 가동 준비상태, 제설차량 운전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도로기동반 근무자와 제설차량 운전원에게 “초동 대응의 신속성이 시민 안전을 좌우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제설전진기지는 대설 발생 시 즉시 제설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장비·자재 보관뿐 아니라 작업 인력의 임시 대기·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능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한파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비상전력·시설 안전 점검 등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기온 급강하 시 지역 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보호 거점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지역 내 주요 시민 이용시설을 찾아 겨울철 폭설‧한파에 대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1988년부터 운영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노후화된 시설로 적설에 취약해 시가 중점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폭설에 대비한 점검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유사시 주민대피 요령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세밀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파 쉼터인 운천신봉동 흥덕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를 살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만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습설로 인한 가설건축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한파 취약계층 중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 △시민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시민건강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노담(No 담배) 청소년 감성 토크 콘서트를 19일(수) 청석고등학교, 20일(목) 충주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흡연을 둘러싼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또래 문화 속의 유혹을 주제로 다뤄졌다. 전문 진행자가 사회를 맡고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전문가가 참여해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으며, 스스로 삶과 건강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노담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감성 토크 콘서트는 단순히 ‘피우지 마라’는 경고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건강주권을 스스로 확보하고 자기 결정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의 태도를 형성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제천 리솜리조트에서 2025년 제2차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북지역 25개 직업계고 교감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2026년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개편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기업맞춤 중등직업교육 정책 특강 ▲협약형 특성화고 지‧산‧학 운영사례 발표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2025년 충북 직업계 고교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조사 결과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계열별(농업‧가사, 공업, 상업)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한 부장 교사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실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확인함으로써 학교의 취업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초등학교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마련됐으며,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 및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을 위한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사로 탄금초등학교 장세정 교사를 위촉해 ▲교과세특 기록의 방향과 필요성 ▲교과세특 기록 방법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는 기록의 실제 등의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성취수준, 수행 과정 및 결과, 역량, 교사 총평 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격차가 완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생활기록부는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교육적 근거 자료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생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희망 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초등 연구부장 교육과정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연수에서 다뤘던 교육과정 정책 이해와 자율시간의 개념 정리를 바탕으로, 새학년도 학교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계획을 앞두고 연간 설계 흐름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 업무 경력 2~3년차 교사들을 중심으로, 연간 타임라인을 이해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형 연수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연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타임라인 안내 ▲학교자율시간 운영 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 ▲업무 혼선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 정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 해설보다 실천 과정에서 부딪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자율성과 교사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워크숍은 그 실현을 위한 연속적인 지원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