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8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조례안 및 동의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안 등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고재창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와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 과”“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의회와 적극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퀸즐랜드주 교육부 및 브리즈번 원격학교(Brisbane School of Distance Education)를 방문하여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퀸즐랜드주 교육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신경호 교육감과 시몬 퓰러(Simon Fuller)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교육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 주요 주제로는 ▲원격교육 운영 ▲교사 전문성 개발 ▲교사 국외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교사 교류 ▲학생 국제교류 확대 방안 등이 다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개교한 ‘강원온라인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퀸즐랜드주의 선진 원격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브리즈번 원격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수업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학교 운영 시스템과 교수학습 지원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브리즈번 원격학교는 퀸즐랜드주 전역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은 6월 25일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35명을 비롯해 각급 보훈단체 회원, 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식전행사로는 ‘영웅들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해군 제108전대 장병들과 함께 입장했으며, 안보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추념사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강순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옥자 ▲상이군경회 신동빈 ▲무공수훈자회 양희성 ▲6·25참전유공자회 장용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중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6월 28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제1회 반다비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체육·문화 행사로,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보치아, 슐런, 레이저사격 등의 장애인 체육 체험과 수영장을 활용한 ‘가족수영의 날’, AR/VR 스포츠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XR 부스, 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문화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막교육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10시 문막교육도서관 마당에서 원주 극단 ‘노뜰’과 쿠바의 ‘떼아뜨로 라 프로아’ 극단과 함께 문막지역 어린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흥겨운 야외 인형극 ‘The little music box’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막의 극단 ‘노뜰’에 쿠바의 예술 단원들이 두 달간 레지던시 활동을 통해 준비한 협력 공연으로, 문막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어 기반의 다채로운 의태어와 흥겨운 쿠바 리듬의 노래, 율동이 어우러진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기타 연주와 인형의 움직임, 화려한 의상으로 연출되는 카리브해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영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막교육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하는'2025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도서관 활용·협력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초·중·고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인문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전에는 △속초 교동초 이선미 사서교사가 진행하는 ‘사서교사 마음 나누기’, 오후에는 △별자리연구소 김영한 소장의 ‘사서교사 마음챙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성규훈 주무관의 ‘학교도서관 예산 편성 및 활용’ △청운초 이신애 사서교사의 ‘학교도서관 활용·협력 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서교사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지역 상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악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금, 토요일에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공예품, 잡화, 액세서리, 지역특산품 등 개성 넘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로 꾸며진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2차 모집은 7월 14일부터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소상공인으로,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자이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자는 속초시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속초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판매 품목과 가격에 대한 심사를 거쳐 판매자가 선정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2025년 청렴문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쉼과 공감, 다시 시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부서별 청렴리더와 청렴계약 멘토·멘티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청렴 비전 드로잉’, ‘숏폼 제작’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에서는, 김홍규 시장이 참가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청렴에 대한 고민과 경험, 바라는 점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다. 공직자 모두가 늘 청렴을 실천해 나간다면 그 진정성은 시민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장수여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6.25전쟁 참전용사의 회고사 ▲강릉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 6.25노래 제창 및 ▲부대행사로 보훈가족 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로와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 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애국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군사규제개선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강원특별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9개 리(里)에 걸쳐 축구장 1,818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 구역이 해제된 것과 관련해, 작전검토와 민군 협력을 적극 지원한 관할 부대 소속 공무원(군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총 8명으로, 민통선 북상, 군사보호구역 해제, 주민 소통 및 작전 검토 등 여러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군사규제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2군단 이진영 소령, ▲제3보병사단 박성은 소령, 김동용 상사, ▲제6보병사단 박정훈 중령, ▲제7보병사단 심광섭 소령, 이기연 중사, ▲제21보병사단 이무열 중령, 강성박 소령으로 장기 미해결 과제였던 철원, 화천 일대의 민통선 북상과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도민의 재산권 회복과 지역개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표창을 전달하며 “각 부대에서 열심히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