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7일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하며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미래농업 대응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변화하는 농업 정책, 최신 농업기술 및 경영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도의 주작목인 청도반시, 복숭아, 딸기 등을 비롯한 7개 과정(총 15회)으로 진행되며, 1,70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농업타운 조성,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와 농업인 숙소 건립, 청도형 스마트팜 보급, 신소득 작물 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여 청도를 활력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60㎡(약 6만 8천평)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2만 8,570㎡)와 배후 부지(195,570㎡)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환경·재해·교통 영향평가, 경북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 각종 세제 혜택과 분양가 조정 등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닐스윌릭슨사, 미래아쿠아팜 외 6개 업체뿐만 아니라 타 기업의 입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항 스마트 연어 양식클러스터 사업은 노르웨이의 연어양식 기술을 벤치마킹해 순환여과식(RAS) 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상반기에 전체 세출예산의 70%에 해당하는 2조 230억 원을 집중 배정하고,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집중 배정·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1월 중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내에 전체 신속 집행 관리 대상의 60%(정부 목표 54% 이내)를 조기 집행한다. 시는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포항사랑카드 350억 원 규모를 4일 만에 완판한 것을 시작으로 추가로 250억 원을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2,000억 원 확대 조성, 9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지원 등 민생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포엑스(POEX) 건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인력부족, 이상 기후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2030 농업대전환 7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농업은 고되고 힘든, 자식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은 노동으로 치부되곤 했다. 이제 농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해 쉽고 편한 농업으로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희망과 새로운 기회가 있는 농업·농촌 대전환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농업대전환, 이제는 확산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 가공, 수출, 유통 등 농업 전 분야로 농업대전환을 확산하고자 2030년까지 7대 핵심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추진해 나간다. 7대 핵심전략은 ①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고령화, 소득, 쌀 과잉 모두 해결 ② 생산현장의 첨단화로 쉽고 편한 농축산으로 전환 ③ 경북 대표과수 사과, 평면사과원으로 세계와 경쟁 ④ 농식품 가공으로 ‘농산물소비 Up, 부가가치 Up, 일자리도 Up’ ⑤ 경북 K-food 수출 2조원 시대 개막 ⑥ 생산에서 시작된 농업대전환, 디지털 유통으로 완성 ⑦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고 2천만원 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유형이 있으며 건물 매입비, 단순 집기류 구입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악성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군청 민원과에서‘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민원인 폭언·폭행 등 민원 공무원 피해 사례가 늘면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군청을 포함하여 18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과 공무원,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이 발생하자, 안전요원이 피해 공무원과 가해 민원인을 분리시키고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활용해 상황을 녹화·녹음하고 비상벨로 신속하게 지구대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비상대응반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안전요원과 함께 가해 민원인을 진정시킨 후,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7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공수의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신임 김제용 공수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으로 올해 1년간 읍‧면 담당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예찰하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백신접종, 브루셀라·결핵 채혈 등 가축방역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돼 발생지역 내 살처분, 긴급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순회 예방 활동으로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성군이 가축 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6일 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중·고등학생 1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인재양성원의 연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0년에 개원한 영천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며, 2025년 대입 수시 결과에서 연세대 경영학과·신소재공학부, 고려대 미디어학부·신소재공학부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치러진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서는 245명의 응시자 중 중·고등부 학생 125명이 선발됐으며, 8일에 개강했다.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키움에듀(대표 윤성진)와 협약을 체결해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1:1 맞춤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소인수과목 지원,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학교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등부 인터넷 강의 지원 강화 및 중등부 화상영어 강의 무료 제공으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월 말까지 공영자전거 ‘타실라’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절기를 맞아 타실라 신규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 이용은 타실라 어플 가입 대상이면 가능하다. 가입 방법도 간단하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 다운로드 후 앱에서 회원 가입하면 된다. 대여는 먼저 앱을 통해 가까운 대여가 가능한 자전거 위치 확인 후 자전거 잠금장치의 파란색 버튼을 누르고 음성 안내에 따라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이어 잠금을 해제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타실라 이용 시간은 연중 6시부터 24시까지며, 요금은 △1일 1000원 △1주일 2500원 △1개월 5000원 △6개월 1만8000원 △1년 3만 원이다. 이용자 수는 △2022년(6개월) 3만9890명 △2023년 8만9498명 △2024년 12만4891명으로 지난 2022년 시범운영 후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음 달 말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