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도의원(군산2)은 3일 군산시 지곡동에 조성 중인 ‘군산 한라 에피트2차 은파레이크뷰’ 아파트에서 진행된 공동주택 품질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 활동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품질 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 주택건축과가 주관했으며, 설계·구조·토목·설비·전기·조경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준공 전 주요 공정의 품질과 시공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군산 한라 에피트2차 은파레이크뷰 아파트는 2023년 5월에 착공해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인 민간 공동주택 단지로, 총 세대수는 291세대에 달하며 향후 군산 시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구 도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주거 공간의 품질은 곧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에 직결된다”며, “오늘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거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 DK몰 사태와 관련, 인근 상인의 피해 상황을 듣고 유관 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인근에서 전북도와 중소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에코시티 DK몰은 소유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이 체납되는 등 공과금이 납부되지 않아 지난 21일 한전으로부터 단전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 20여 개 입점 업체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그에 입점 상인들과 주변 상인들, 인근 주민들은 큰 피해 및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DK몰 폐쇄에 따른 주변 상인들의 피해 상황과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간담회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 한국전력 및 전북중소벤처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알렸다.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3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헬스푸드 아카데미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액션그룹 및 네트워크 그룹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진단장 개회사, 전춘성 진안군수 및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의 축사로 이루어졌으며, 추진단 영상 상영과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비전과 의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김천대학교 위성빈 교수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현재와 미래, 식품 창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타 시군의 우수 사례와 액션그룹의 성과를 허환성 고령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국장이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와 동기부여를 높였다. 김남기 진안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장은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부서장, 읍·면장, 진안경찰서 및 진안소방서 담당 팀장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기관별 대책 및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등 겨울철 이상기후와 대설로 인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하여 긴급 대응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 고창군이 3일 고창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120여명과 금융진로 뮤지컬 ‘유턴’을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올바른 금융생활의 이해를 도왔다. 고창중학교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생활과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유턴’은 ‘금융과 진로의 올바른 선택’을 주제로, △저축과 현명한 소비 △신용의 중요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진로 탐색의 중요성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참여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금융 개념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어 쉽고 즐겁게 금융지식을 배우고, 금융권 관련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릴 때부터 저축의 습관과 현명한 소비, 신용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다”며 “오늘 공연이 여러분의 꿈을 더 선명히 그리고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일 남원시 이·통장연합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이·통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섬꽃축제 행사장(경남 거제시)을 찾아 지역 축제 운영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견학하고,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경남 거제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남원시 이·통장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남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3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학교급식 한우 맛 체험’ 기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우 소비 촉진 및 미래세대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도내 100개교 1만2,83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 1,735kg(약 5,9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정윤섭 지회장은 “학교급식을 통한 한우 나눔으로 미래 소비 주체인 청소년들이 한우의 고유한 맛과 영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우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학교급식에서 우리 한우의 맛과 품질을 체험함으로써 국산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는 지난 10월 31일, 환경친화적 공공화장실 도입을 위한 선진사례를 확인하고자 군산시 미룡동 일원에 설치된 자연순환형 및 소멸형 화장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촌·산촌·관광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공중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점검한 자연순환형 화장실은 배수관이나 전력 공급 없이 미생물 분해 및 자연 증발 과정을 통해 인분을 처리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물 사용이 전혀 없고 악취 발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퇴비화 및 재활용이 가능한 소멸형 구조를 통해 처리 후 부산물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군산시에서 운영 중인 해당 시스템은 하루 약 20인분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산악지대 등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자연순환형 화장실은 물 절약, 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북교육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지난주 교육부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는 모든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며, 전북교육공동체 모두의 성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이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세수 결손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정된 재원 안에서도 전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권한대행은 “연말을 맞아 각 사업별 성과 평가와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고 있는데, 이는 내년도 정책 설계를 위한 밑거름”이라며 “성과는 더 단단히 다지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직원조회 이후에는 폭력예방교육이 마련돼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북교육청은 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브리핑을 갖고, 도내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실시된다. 시험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생은 전년보다 896명 늘어난 1만7,937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험실 수험생 배치 기준이 기존 24명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8명으로 조정됐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전환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시험실에서 다른 수험생과 함께 응시한다. 다만, 확진자나 호흡기계통의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수능 시험장을 확정하고, 지난 8월부터 방송시설을 포함한 전 시험장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전기·가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