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18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건조벼) 522t 매입에 돌입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증평읍 용강리 소재 원국상사(도정공장 및 정부양곡창고)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매입품종은 알찬미와 참드림이다. 이 외의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곡 수매가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최종결정된다. 군은 매입 직후 포대(조곡 40㎏)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 첫날 현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 농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도 안정적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 맞이, ‘민원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10일간 민원실 내에 민원인들이 직접 전자민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민원 체험존’을 설치·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정부24 주요 서비스 안내(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공무원 발급 시연 △민원인 직접 로그인 체험 △인증서 등록, 계정 생성, 비밀번호 찾기 등 1:1 맞춤형 상담 지원이 이루어진다. 체험을 완료한 민원인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26일과 27일에는 양산초와 학산중고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업무교육’을 실시한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기업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와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4일,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내추럴쿡과 한백식품을 방문한 데 이어, 괴산읍·문광면·소수면 소재 기업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재 사용, 광역상수도 연결, 진출입 도로 정비 등이 건의됐다. 18일에는 괴산대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유, 괴산읍 대덕리 소재 진미식품을 방문하고,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사리테크노빌 입주기업 우진산전과 사리면 방축리 소재 이지켐을 방문한 뒤, 사리면·청안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인력 수급, 자금 운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단양군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출산 가정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와 출산 가정 축하 기념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출산 장려와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향후 1년간 단양군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에 17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기념품 세트를 제공한다. 기념품 세트에는 젖병과 수유패드, 신생아용 스킨케어 등 실질적인 육아 필수품이 담겨 있어 초보 부모들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출산가정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제6회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영화제는 202년 온라인으로 47편을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미디어교육센터와 CGV 및 온라인을 병행하며 매해 30여 편의 창작영화를 공유하는 충북만의 비경쟁 미디어교육문화 축제이다. 충북교육영화제의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야기 열기 ▲생각의 지평 넓히기 ▲우리의 배움 이야기 ▲우리의 성장 이야기 ▲서로의 시선 나누기 ▲내일의 나에게 등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개막작은 ▲선택의 무게(월곡초등학교) ▲우리 사이의 계절(서원중학교) ▲진서(충북예술고등학교) 등 3편이며, 학생 감독과 출연자가 함께하는 무비토크도 진행된다. 22일부터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채널에서 22편을 공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교육센터 1층과 2층에서는 부대행사로 ▲캐릭터 굿즈 제작 체험 ▲인생네컷-기념사진 찍기 ▲캐리커처-관람객 인물 드로잉 ▲영화제 포스터 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중학교 교원 대상 대입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거리 참여자를 고려해 원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8일 10시 교장 ▲18일 14시 교감 ▲19일 14시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20일 14시 1, 2학년 부장으로 대상자를 구별하여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달라진 대입 환경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대입 전형의 기본 이해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슬기로운 고교 생활 준비 등을 안내한다. 2028 대입 개편안은 고교학점제가 본격 도입된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며, 주요 내용은 고교 내신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수능은 선택 과목을 폐지하고 단일형‧통합형 과목 체계로 바뀌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자료를 학교에 제공하고, 설명회 참여자가 단위학교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전달 연수를 운영하도록 하여 교육 공동체 전체의 대입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대입 지도는 고등학교 시기에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도내 중학교 132교의 3학년 전체에 '중3 대상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자기 이해 활동과 대학 학과‧계열 탐색, 고등학교 교육과정 살펴보기 등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자기주도형 진로활동 자료이다. 워크북은 ▲나의 꿈과 진로 ▲미리 보는 고등학교 ▲미리 보는 진학 정보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워크북을 중3 학기말 진로와 직업 교과 수업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교재로 활용하도록 하여 진로전환기 내실 있는 학교 진로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진로교육 내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의회는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1월 제2차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음성군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건을 비롯한 집행부 안건 20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음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조천희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국가유공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고,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은 음성 풀하우스 어린이집(가칭), 음성 아이파크 어린이집(가칭),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 어린이집(가칭)을 운영할 위탁체를 선정하려는 것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한 위탁체를 선정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음성군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질병별 취약계층을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하는 ‘2025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가 11월 17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정책자문단, 민간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는 충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제안과 의견을 듣고, 열린 논의와 토론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민·관 소통의 장으로, 올해는 ‘개혁과 혁신시대에 걸맞은 충북 미래발전 방안’을 주제로 충북도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 6월 민선 8기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하는 도정 정책자문단의 활동 실적 보고로 문을 연 세미나는 미래산업의 혁신 성장과 지방소멸 시대 대응이라는 두 가지 큰 화두에 대해 네 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이어갔다. 첫 발제자인 이재일 건국대 바이오의약과 교수는 충북 첨단 바이오산업 미래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충북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광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연구기획부장의 발제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과 접목한 혁신아이디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17일(월) 청주시 삼일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 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약사보고,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등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충북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도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165만 도민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억과 섬김의 보훈정책’으로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우리가 선도한 혁신의 물결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