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장,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단장, 최승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팀장, 조병욱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순철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단지 농가 6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 적정생산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평택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가루쌀 생산장려금 등을 추진하며, 쌀 적정생산 참여농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는 다가오는 4월 18일, 동두천시 보산동에 위치한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 예고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주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역 발전이 기대됐지만, 201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 발표하면서 시민들이 큰 상실감을 가지고 분노하며 10년 전에 미2사단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곧장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을 전격 수용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10년간 돌아온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라며 이번 총궐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정부가 수용한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은 ▲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 기반 시설 사업, 주민 편익 시설 사업 국비 지원 등 크게 네 가지였지만 지금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행된 것 없이 방관만 하는 실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년 12월 13일 국방부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국방부 장관까지 면담했지만, 고작 일주일 뒤 발표한 미군 기지 명단에서 동두천이 빠진 것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진행상황를 알리고,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시공사의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다.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이 있다.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3D) 영상 체험장과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다.ㅁ 체험관 이용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달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안전체험관을, 화·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문화/체험’에 있는 재난안전 체험관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월・수・금요일에는 해당 시설이 민방위대원 교육에 활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 체험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위급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 호치민시교육훈련국 청장과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 협약내용은 ▶AI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교류 확대 ▶학생, 교직원들 교육 교류 및 연수 지원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사업 발굴 ▶교육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추진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의 기술로 인천과 호치민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세계로 확장해 여러 나라가 교실이 되고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천 국악합창단 학생 및 교직원의 호치민 방문 공연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우애를 쌓으며, 미래를 향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업무협약과 함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늘봄학교가 현재 717개 ‘초등학교’와 79개 ‘학교밖 거점 늘봄센터’에서 운영되고,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책임돌봄을 전제로 저녁 늦게까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특수성으로 인해 아동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약을 제안했다. 홍기현 청장 또한 늘봄 교육현장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경(警)-학(學) 협업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양기관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늘봄학교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교통시설점검을 비롯한 기동순찰대 등을 통한 범죄예방순찰 활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과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과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홍기현 청장은 ‘아동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교육청과 뜻을 함께 하겠다”면서, “경찰 또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시단은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는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필요해졌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시민감시단원 18명은 2026년 3월 24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한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불안요소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에 따라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가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혜택(인센티브)을 대폭 강화했다. 주민편익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보이는 국도 1호선은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의 증가로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속도가 줄어들며 정체 요인이 되공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하고, 신호 운영체계의 신호현시, 연동체계를 조정하여 속도에 따른 흐름을 원활하게 조정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속도 상향으로 시간당 5.5㎞ 만큼의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량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 축까지 제한속도를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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