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관광자원,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는데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 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그 중에서도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의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이 되는데 ‘고령 대가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 있는 행사 운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니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당연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4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내실 있는 축제 운영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 『2024년 청도군 농업인대상』으로 선정하여 3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정 종무식에서 시상했다. 금년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원예특작부문”에 미나리 특화 단지 조성 및 다양한 6차 사업 연계로 농업 경쟁력 극대화 등 연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하동균(41세, 풍각면)씨,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다양화를 통한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로 연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아열대 작물 선도농가 김희수(53세, 매전면)씨,“농산물 가공유통부문”에 청도 쌀을 이용한 고품질 쌀 가공품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며 연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정석진(46세, 각남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 농촌인구 고령화 등 새로운 여건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가공 등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농업인 대상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꾸준히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청도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보내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순간에 서 있습니다.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걸어오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되돌아보면 올 한해 상주시정은 희망과 어려움이 공존했던 해였습니다.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활력타운 선정, 공간혁신구역 선정, 뉴빌리지사업 선정 등 중흥의 씨앗을 거둔 한 해였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시정의 책임자로서 상주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진하고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에 있어 그 절차인‘건립타당성 조사 약정수수료’는 어떠한 이유도 없이 또다시 의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 큰 아픔으로 남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연말 갑작스럽게 몰려온 먹구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1월 1일 동해선 삼척-포항(166.3km) 구간이 개통되며 영천에서 강릉까지 ITX-마음으로 3시간 39분에 이동이 가능해져, 동해안 지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영천역에 ITX-마음은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누리로 열차는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정차하고, 환승 없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를 거쳐 강릉까지 운행한다. 또한, 2028년 개통을 앞둔 강릉-고성 제진 구간까지 준공되면, 영천에서 국토 최북단 고성까지 열차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동해선 완전 개통으로 영천시민들의 강원 및 동해안권 관광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삼척해변·추암·묵호 일원에서는 여객열차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월포·장사·고래불·죽변에서는 도보 10분에서 20여 분 만에 해수욕장에 이를 수 있다. 한편, 동해선은 이번 삼척-포항 구간 개통으로 100년 만에 부산-강릉 363.8km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ITX-마음 열차를 투입해 시속 150km로 운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동해선 및 중앙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공단은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정상섭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가 기관으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복조 이사장을 지목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인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두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업무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추천과 부서에서 추천된 2024년 상반기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울진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이자수입 증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한수원 나곡사택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근무성적평정 가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은 울진군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전국 최초로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역점 시책(공모사업 선정실적, 홍보실적 등)과 시군평가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관·실·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일자리경제과를, 우수상에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를, 장려상에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전재난과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읍·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북면, 우수상에 매화면, 장려상 근남면으로 3개 읍면을 선정했다.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수소국가산업추진단(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과 후포면(대게걸음 맨발걷기 사업)을, 우수상에 체육진흥사업소(전국 동호인 스포츠메카 조성 등)와 재무과(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톡톡)를 선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는 3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포항시의회를 대표해 김 의장이 헌화하고 묵념으로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함께 참석한 시의원들과 시의회 간부 공무원들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순차적으로 헌화하면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의장은“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런 상실의 슬픔을 이루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당초 1월 2일로 예정됐던 2025년 포항시의회 신년인사회를 1월 6일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한‘푸른 용의 해’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이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변화와 격동으로 가득했던 2024년을 돌아보며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국제 정세는 끝없는 불안과 혼란 속에 우리를 몰아넣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지역의 갈등은 국제 경제의 불안을 심화시켜 우리 군민의 삶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국내 상황 또한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45년 만의 계엄령과 탄핵 정국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는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을 깊게 만들며 군민들의 마음을 혼란과 걱정으로 가득 채운 채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추락사고는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며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 지인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우리 군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31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갑진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종무식에서는 올해 포항시를 빛낸 10대 뉴스와 ‘우리들의 이야기 영상’을 시청했으며, ‘아듀 2024 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듀 2024 포항 샌드아트 공연은 포항이 달려온 빛나는 시간들과 그 시간을 만들어 온 포항시 직원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샌드아트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정 유공에 대한 우수 기관 시상으로 시정 발전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 종무식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데 따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종무식은 사고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전체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