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신년화두로 정하고,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목표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해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 선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합계출산율 도내 시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등 총 48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개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준공, 국민체육센터 준공, 영천시립박물관 준공 등 주요 시정 핵심사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등 지난해 선정된 35건의 공모사업과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탈북민연합회(회장 설영희)는 지난 29일 관내 소재 식당(원조삼계탕, 장천2길 33)에서 영천시탈북민연합회 및 구미 평안교회 주관으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탈북민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올해 영천시탈북민연합회가 추진한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자 생업으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이어 영천시탈북민연합회 임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탈북민 여러분들이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생활하는 모습에 매우 뿌듯하고, 각자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3) ▲학생·청년(3) ▲어르신(1) ▲기업(3) ▲복지(3) ▲주민편의(5) ▲건강(2) 등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7개 분야의 20개 시책이 새롭게 달라진다고 31일 밝혔다. 【출산·양육 분야(3개)】 ①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시) 출산 1회 시 산후 조리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출산일부터 신청일까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아의 주소지를 영천시로 출생 신고한 산모에게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경과한 날부터 지급한다. ② 난임부부지원 사업 확대(연령구분 폐지) (정부) 기존 44세 이하, 45세 이상으로 연령구분했던 난임부부지원 사업이 연령구분을 폐지하고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③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도)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35세 이상 산모에게 외래진료비, 검사비 등 임신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학생·청년 분야(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경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경북 22개 시·군 대상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하는 평가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대응 등 9개 핵심 지표가 포함됐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농업혁신타운 조성과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신기술 보급, 신품종 사료작물 종자 생산 기반 구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도내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평가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인력 운영 효율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를 배정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올해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인 1억 8천 5백만원을 배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유연한 인력 재배치 ▲정확한 업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력 최적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별교부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우수행정을 운영하여 더 나은 군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국·도비 34.8억원을 포함한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건립될 의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형 조직이 중심으로 위의 기능을 종합하는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중점 목표는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관련 기관·부서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통해 체계적이면서 실질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먹거리의 기획생산, 농가조직화 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유기농복합서비스단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의성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4년 하반기 합동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퇴직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며 그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기획조정실장 김득한, 복지과장 박경숙, 농업정책과장 유동우, 옥산면장 김동균 총 4명의 공무원이다. 이들은 33년 이상 의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 행사는 퇴직자 약력 소개로 시작하여,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노동조합 재직기념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주수 군수의 격려사와 퇴직자의 퇴임 인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과 함께한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위한 오랜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의성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정에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퇴직자는 퇴임 인사에서 “공직을 떠나더라도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중앙선 KTX-이음의 부전역 완전 개통을 기념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특별한 관광 프로모션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KTX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며, 영주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KTX 승차권을 구매해 영주역 또는 풍기역에 도착한 관광객은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투어카드 소지자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 관광지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 다시 영주역이나 풍기역에서 투어카드를 인증하면 영주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선비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명소로 가득하다. 중앙선 KTX-이음 완전 개통으로 관광객들은 더 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 중․고등학교 교원 인사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교육재정의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원 정․현원 관리와 사립 교사 인사 교류 추진, 신규 교사 채용 승인과 위탁 채용, 교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이다. 특히, 사립 교사 인사 교류는 과원과 상피․상치교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을 타법인 사립학교 또는 공립학교로 파견하는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이런 사례를 타 시도교육청과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과원교사 예방을 위해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 시 결원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용을 승인하고 필기시험을 경북교육청이 위탁받아 실시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치교사 해소를 위한 겸임(순회) 교사제와 교원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복수전공 자격 연수 등을 운영하고, 사립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 명예퇴직수당을 전액 부담할 수 없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명예퇴직수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통해 2024년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전문가 503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경북 수업 혁신의 대표 정책으로,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을 선도하는 제도다.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이 제도는 먼저,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수업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수업연구교사’로 인증하고, 도 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심사를 거쳐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의 단계적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과정은 수업 심사와 활동 실적 심사로 이뤄진다. 지난해까지 수업연구교사 5,878명과 수업선도교사 1,049명, 수업명인 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유치원 교사 31명(수업연구교사 29명, 수업선도교사 2명)과 초등학교 교사 356명(수업연구교사 316명, 수업선도교사 40명), 중․고등학교 교사 116명(수업연구교사 100명, 수업선도교사 16명) 등 총 50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