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전남도청 주최 ‘2025년 제1회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에 참여해 전남의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전남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기부를 원하는 참여자를 위한 22개 시군별 기부 창구를 둘러보며 현장 기부와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고향사랑 기부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교육가족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많은 교육가족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유치원 교원 850명을 대상으로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과 주요정책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개정에 관한 사항과 유아교육 주요정책을 안내하여 유치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25일은 유치원장, 12월 2일은 유치원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완료했다. 또한, 유아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위원이 ‘2026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살펴보기’를 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2026 충남 유아교육 주요정책 들여다보기’를 전달했다. 또한,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 재구성의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유아교육 주요정책과 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유아교육에 진심을 담고 실천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6년에도 유치원 현장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올 한 해 지역과 대학을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확대하며 고등학교 교육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 지역 기반 진로·전공 탐색 강화 ▲ 학생 주도 탐구·프로젝트 수업 확산 ▲ 대입 준비 체계 고도화 등 학생들의 학업 성장과 교육 만족도 향상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들은 지역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대학과 연계한 전공 심화 체험, 지역 산업 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 활동 등이 대표 사례다. 무안고의 ‘원캠퍼스 교육과정’은 대학 수준의 실습과 전공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학 설계 역량을 높였고, 봉황고의 ‘글로컬 탐구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를 세계 시민 관점에서 해결하는 실천형 프로젝트로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강진고 역시 학생 주도 융합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형 수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일반고에서도 학교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목포고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전남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동행·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 기관은 단순한 정례 협의를 넘어, 전남의 내일을 설계하는 실질적 동반자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5일 김대중 교육감과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25 전라남도 교육행정협의회’주요 안건과 지역 교육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지방자치단체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 전라남도 청소년 역사 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공동 추진 ▲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협조 ▲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운영 방안 등의 안건에 협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전라남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AI 인재양성 중심의 교육 전환과 지역 활력 회복, 인구 문제 등 전남이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도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도내 흡연예방교육 연구회, 보건교육 교과연구회, 건강증진학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업무담당 주무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성과 나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흡연예방과 보건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학교보건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과 전문 강연을 시작으로 ▲건강증진학교 운영 사례 ▲14개 지역 흡연예방교육 연구회 운영 결과 ▲보건교육 교과연구회 성과 ▲학생건강증진 우수사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지난 11월 ‘참살이 보건교육 한마당’을 통해 보건 수업 역량을 공유한 데 이어, 충남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성과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내년에도 보건교육 나눔의 장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흡연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교과연구회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5 중등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5 중등장학 기본 계획 등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교사 성장을 지원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콘서트에는 도내 더배움수업지원단, 수업성장 교과연구회,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배움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첫째 날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지친 교사들을 위한 위로의 시간으로 리코더 공연이 마련되어 교사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 지원해 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급별 스공학 운영 사례 △스공쌤 튜터링 책임제운영 사례 △스스스 프로젝트 운영 사례 △거점형 기숙형고교 운영 사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발표를 통해 학교급별 실천 모델과 학생 중심 학습전략, 맞춤형 지원 방식 등 현장의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내 중·고등학교가 운영한 다양한 학력지원 프로그램의 실제 경험을 한 자리에서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자율적 실행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상호학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학교급별 맞춤형 학력지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13시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청송군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궁금한마당’은 주어진 제시문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핵심어를 찾고, 탐구 질문을 만들고, 자신만의 답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질문 중심 탐구대회이다. 정답을 찾는 활동을 넘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력·문제해결력·협업 능력 등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청송 지역 예선에는 관내 9개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본선 추천도서에서 제시된 6가지 핵심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탐구를 진행했다. 이어서 모둠별 토론을 통해 탐구 내용을 정리하고, 결론을 발표 자료와 보고서 형태로 제출했다. 학생들은 제시문 속 개념을 실제 생활·사회 문제와 연결하며 깊이 있는 탐구 과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팀은 경상북도 본선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남정일 교육장은 “궁금한마당은 학생이 스스로 세계를 바라보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교육활동 보호 홍보 문구 응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우수 문구를 활용한 홍보 배너를 제작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15개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시각 자료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적으로 인식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2주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교육활동 보호 홍보 문구 응모전’을 개최했다. 응모 주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학생·교직원 간 상호 존중,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이며, 짧고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 형태의 문구를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다. 응모 결과 총 152편의 응모 문구가 접수됐으며, 전문가·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문구는 교원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학교의 모습을 상징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쉬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사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번 ‘희망트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사다. 직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바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메시지를 적으면서 올 한 해의 감사한 마음과 내년 새해에 대한 소망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종원 교육장은“작지만 의미 있는 연말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조직문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넓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