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6일 한국공예관에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무회계 및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전문강사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재무회계규칙 실무적용, 전산 시스템 활용 등을 교육했다.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김창수 관장도 강단에 서 시설 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노인 인권존중 돌봄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 돌봄을 제공하며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돌봄과 일자리 제공, 여가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정연구원은 26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결산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안건 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연구원은 지난 1년 간 추진한 연구사업 잔액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세입으로 반영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아울러 연구본부장 직위의 순환 보직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본부장 직위의 자격을 완화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등 부설기관 운영에 대한 사항을 ‘직제 규정’에 반영했다. 또한, 시정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방향 설정과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자문위원 수를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연구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에 담았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외에도 △인사관리 규정 △복무 규정 △보수 규정 개정까지 모두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정연구원은 다양한 정책 연구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해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며 “투명한 재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전방위적 산불 예방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산불 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소각행위 단속, 주민 예방 홍보, 감시 근무자 격려 등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특히, 수안보면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 감시 중인 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감시만이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최근처럼 바람이 강하고 지형이 복잡한 지역에서는 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 드론 등 첨단장비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 인접지역과 입산자 통제 필요지역의 순찰 강화, 드론·CCTV를 활용한 입체적 감시체계 운영을 적극 주문하며 “기계와 사람이 함께 움직여야 산불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봉학 수안보 산불감시원은 “예전엔 험한 산림을 직접 걸어 올라가며 감시해야 해 어려움이 컸다”며, “드론 도입 이후 넓은 지역을 빠르게 점검할 수 있어 감시 효율이 크게 높아졌고, 연기나 발화 지점을 실시간 파악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산청, 의성,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청 추산 15,000ha 이상의 산림이 크게 소실됐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었다. 이에 제천시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를 철저히 감시하고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산불인력과 장비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하지 않기 △입산 시 화기 사용을 금지 하기 △산불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기 △산림 인근 거주 주민의 자율 방재 활동 강화 등으로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속 산불 예방을 시민 모두가 생활화하자는 취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풀가동 중에 있으며, 산불 취약지 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부 공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체-특성화고-지역 유관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국에 10개교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충청북도의 미래를 이끌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78명에 대해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23년과 2024년에 선발된 66명과 2025년에 신규 선발된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된 조정전문가들은 교원 자격증 또는 상담 자격증을 소지(현직 공무원은 제외)하고,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조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충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연수동의 아름어린이집 원아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자원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 사업에 참여하며 및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아들은 직접 모은 우유 팩과 폐건전지를 들고 시청을 찾아 고사리손으로 자원순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활용품을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에 따뜻한 감사와 칭찬을 전하며, 종량제 봉투를 직접 선물해 아이들의 실천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어른들도 함께 노력해 재활용품을 소중한 자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한편, 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 팩(우유 팩, 멸균 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1kg 이상 모아오면, 20리터 가연성 종량제 봉투 1매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활용품 수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도 34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와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진훈 엑스포기획본부장, (사)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홍보와 양봉협회의 단체관람 지원,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엑스포 홍보에 중요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봉협회와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봉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전국화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올해 3년 차에 돌입하는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달체계 및 관련 민간 기관과의 협력 사례 등을 복지부와 공유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노인문제 4苦(△질병(결식) △고독 △빈고 △무위) 해결을 실현한 ‘제천형 점심제공지원사업’의 전국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부식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지면서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통합돌봄 노인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다. 또한, 노인 복지 증진과 비용절감 효과를 위해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커뮤니티 케어센터 조성을 노인복지 주요 정책사업으로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인복지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이 사업의 노하우를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수도권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를 만나 제천시 철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및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 운행이 향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기존 철도 노선(중앙선)과 제천의 차량정비 인프라 활용에 따른 비용 절감 요인 등 경제적 효율성과 실질적 이점을 설명하고,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 사업의 당위성도 적극 설명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경강선 복선전철 사업 및 충북선 고속화사업이 완료되면 제천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여 수도권 광역철도의 제천 연장을 통해 시민의 철도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하여 중부내륙권 철도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