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습활동 지원, 보행 및 이동 지원, 차량 승·하차 지도와 급식 활동 등 장애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앞서 성실 복무 및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모범이 된 사회복무 요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경제컨설팅 전문기관 샘네트 대표인 정현주 강사를 초청하여‘사회복무요원 자산설계: 청년 Money Road’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실질적인 금융 및 재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자산(금융)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 오후 2시 만촌초등학교 청담관(강당)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만촌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만촌초등학교는 이번 개축을 통해 노후 학교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학생 이동 안전을 고려한 효율적 동선 설계와 함께 자연채광과 환기 성능을 강화하여 학습과 휴식이 조화된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825㎡, 지상 3층 규모로 완성됐다. 2022년 12월 29일 사업 고시와 2023년 9월 18일 협약 체결 후, 약 2년간의 설계 및 공사를 통하여 완공됐다. 1층에는 시청각실과 도서관을 배치하여 기초 학습과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구성하고, 2층에는 상상제작소와 과학실을 조성해 창의·탐구 중심 교육활동을 강화했다. 3층에는 위클래스, 컴퓨터실, 음악실을 조성하여 정서지원·정보교육·예술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교육박물관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우수등급’ 획득에 이어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공식 인정 받으며,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연속적으로 획득한 두 차례의 공식 인증 및 인정은 학생과 관람객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박물관의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객관적으로 공인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근거하여 교육시설의 종합적 안전 확보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박물관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세부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시설환경의 안전성, 공간 출입 및 이동 환경의 안전 확보, 범죄와 안전사고 관리 등 이용자 안전 요소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9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라 지난 3월부터‘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를 추진해 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군위초등학교 5학년 학생 47명이 참여하는 ‘2025 Global UNderstanding With IB 주제탐구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탐구 기반 학습(UOI)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생태계’와 ‘운송수단’을 주제로 ▲사전 탐구계획 수립, ▲본 활동 현장 탐구, ▲사후 결과 발표의 3단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사전 탐구계획 수립 단계에서 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탐구계획서를 작성하고 연구 방향을 설계했다. 각자 탐구 질문을 만들고 가설을 세우며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본 활동 현장 탐구 단계에서는 제주도의 자연·생태·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 탐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관찰하고 조사하며 사전에 세운 탐구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갔다. 사후 결과 발표 단계에서는 학교로 돌아와 탐구 결과보고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 14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포항공대 일대에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부드림스쿨 꿈탐색 진로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부드림스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방문해 ▲최신 로봇 기술 견학, ▲로봇 제작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고,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과 이공계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3곳에서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1교시 교육학(논술형), ▲2교시 전공 A(단답형·서술형), ▲3교시 전공 B(단답형·서술형) 순으로 치러진다. 이번 1차 시험에는 공립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평균 6.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립의 경우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평균 1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험생들은 지원한 공·사립 구분과 교과에 따라 시험장소와 입실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본인의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엔 수험표와 신분증,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지참해야 한다. 공립학교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금) 발표되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4일, 1월 20일~1월 21일 모집 분야별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이뤄진다. 사립학교 1차 시험 합격자는 해당 학교법인 누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학교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부터 2년간 연구학교로 지정된 대구용천초등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 P·L·A-Y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성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 대구용천초에서는 교원과 학부모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4학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29시간)을 확보해 인문·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역량을 기르는 수업 모델 공개가 이뤄졌다. 대구용천초의‘P·L·A-Y 프로젝트’는 ▲인지하기, ▲탐색하기, ▲해결하기, ▲삶 속 연계하기 등의 4단계로,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며 배운 인성 가치를 생활 속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삶 속 연계하기’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해 인성 가치를 행동으로 옮기며, 학급과 학교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은 13일, 관내 연 매출 100억 원대 제조업체 임원들과 함께 대구 달성군 노사평화의전당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업하기 좋은 달성’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구지푸드 ▲대구텍 ▲㈜대동 ▲㈜대호에이엘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상신브레이크㈜ ▲㈜아세아텍 ▲㈜아진피앤피 ▲HD현대로보틱스㈜ ▲㈜이수페타시스 ▲평화산업㈜ ▲한세모빌리티㈜ 등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자동차부품, 로봇, 농기계, 인쇄회로기판(PCB), 알루미늄 압출제품 등 제조업 중심의 중견기업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주체들이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 개선, 교통 및 정주 여건 확충, 신규 투자와 설비 증설 과정의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폭넓은 건의가 이어졌다. ㈜달구지푸드는 우수 근로자 포상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HD현대로보틱스는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교통국과 대구교통공사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이 시민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하고, 신공항 연결교통망, PM 안전사고, 공사장 주변 보행 안전대책 등 교통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자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고, 2022년에 출범한 대구교통공사가 교통 전문 공기업이라는 설립 목적과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의 확장 등 획기적인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당부했다. 김정옥 위원(비례대표)은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 공백을 지적하고, 대중교통과 보행 중심의 도로 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륜차 통행의 금지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차량의 안전관리자 공간 분리시설 등 별도의 기관실 없이 운영되는 3호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안전운행 환경 마련을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법인택시의 나드리콜 전환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재난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재난의 구조적 원인을 지적하며 사후복구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예방 · 복구 · 대응 · 복구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체계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노곡동 침수사고의 재발과 수문과 배수펌프의 관리가 대구시와 북구청으로 이원화된 구조적 문제점을 질타하며, 관리주체 일원화와 근본적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대응 이동형 쉼터 운영과 관련해 대형버스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과 낮은 이용률을 꼬집으며 실요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함지산 산불이 입산 통제 기간에 발생한 화재라는 점에서 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피해복구와 더불어 산사태 및 산불방지체계 마련시 구‧군과 협력하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시스템과 관련하여 성과가 입증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반복된 가로수 도복 사고를 지적하며 가로수 안전진단을 통해 자연재해에 강한 가로수 수종 교체를 주문하고, 시민들의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