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대 IB교육글로벌허브센터, 경북대 IB글로벌교육센터와 함께 12월 6일 EXCO 서관에서 대구와 다른 시·도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구 IB 월드스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교사의 닻, 새로운 지평을 향해(Teachers as Anchors and Pioneers: Leading through Agency and Collaboration)’를 주제로 IB 교육의 본질 탐구와 학교 간 연계·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개회식 이후 총 19개의 ▲초(PYP) ▲중(MYP) ▲고(DP) 및 초중고를 아우르는 ▲크로스(Cross) 프로그램 분임세션이 운영되고 폐막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회식은‘IB DP 졸업생 이야기·IB 학교 교사이야기’를 통해 학교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시작된다. 이후 강은희 교육감의 환영사가 이어지고, LA 국제학교 교장이자 유네스코 국제교육국(UNESCO IBE) 선임연구원인 콘라드 휴즈 박사의 ‘평가의 변화: 인간의 번영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의 마지막 행사인 ‘성과나눔’을 열고, 전남형 미래교육의 실천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11월부터 12월까지 전남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과 현장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글로컬교육 콘퍼런스 ▲ 2030수업축제 ▲ 성과나눔으로 구성됐다. 여수에서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했고, 순천에서는 초·중등 교사 학습공동체가 미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마무리 행사인 ‘성과나눔’에서는 작은학교, 독서·인문교육, 학부모회, 마을교육공동체, 국제교류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전시, 발표, 체험을 통해 전남형 미래교육을 직접 체감했다.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2월 6일에 세종시 관내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한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며, 예술적 감수성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따뜻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족센터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62개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보호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를 함께 감상한다. 특히 아이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은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다문화가족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쉼과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가족이 교육공동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4일에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9명과 2025년도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상황 점검, 다수인·반복 민원 해소 및 예방 방안, 민원인 편의 개선 공유 및 의견 수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제도 개선 등 민원 행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다수인·반복 민원과 관련해서는 부서 간 공유 및 공동 처리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다수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자동 전수녹음을 확충하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심의를 통해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국장은“다수인 민원, 복합 민원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조정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매양중학교(교장 육심랑)는 12월 3일 학생자치회 대의원,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함께 성장하는 IB 학교문화 만들기’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탐구·협력·존중의 교육가치를 학교문화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협력 과정에서 책임감을 기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는 경험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시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발표력·자신감·존중의 태도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교직원들은 학생·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IB 교육이 수업 혁신을 넘어 학교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양중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존중·책임·탐구를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의 IB 공동체’를 내년도 학교 비전으로 정했다. 매양중학교는 IB 월드스쿨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B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 6. 2026학년도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선발시험 운영의 공정성·타당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검사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점검과 사전 검토를 실시했다. 특히 감독위원 및 채점위원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진행하여 감독 절차, 유의사항, 채점 기준 등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함으로써 시험 시행 전 과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대덕초에서 실시된 영재성 검사는, 초등 108명과 중등 43명 등 총 151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검사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영재성 검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미래 핵심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검사 준비부터 감독·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2일 석포중학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싷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위기 학생 지원과 자해·자살 예방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March79상담교육센터 유은호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 자해·자살 행동의 이해, 위기신호 파악,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개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개별 상담 자문이 이루어져, 실제 사례와 연결된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기존 집합형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로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교원의 연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상진 센터장은 “학생들의 자해·자살 신호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개입 효과가 높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학생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적 연수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 오후 1시, 금오공업고등학교 화랑관에서 열린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왕중왕전’에서 김민지(내성초 5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경상북도에서 가장 안전의식이 높은 어린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는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본인은 물론 가족·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상북도 주최, 경북일보 주관, 경상북도교육청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도내 지역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16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최후의 1인’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문제는 OX·객관식·주관식으로 이어진 종합형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퀴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왕중왕전다운 높은 난도가 드러나며 초반부터 탈락자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문제 번호가 올라갈수록 체육관에는 긴장감이 더욱 짙어졌고, 중반 이후에는 난도 또한 크게 상승했다. 승부는 최종 48번 문제에서 결정됐다. 김민지(내성초 5학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경영대학장 교수 강기천)와 학생 및 학부모의 경제·금융 교육 협력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기초 경제 이해력과 금융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학부모 대상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특강 및 교육자료 공동 개발 ▲지역사회 경제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협력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 교류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 삶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금융 역량을 기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천 경영대학장 또한 “영남대학교 지역경제연구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역할을 지속해왔다”며 “봉화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이 학생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학교폭력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연구 위탁용역’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주시교육청 학생생활 지원망 개발’, ‘광주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피·가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광주시교육청 학생생활 지원망’은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상황별로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를 담은 안내서다. 시교육청, 유관기관의 연락처, 역할 등이 상세히 기재됐으며, 내년 초 학교 등을 통해 배부된다.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언어폭력, 신체폭력, 따돌림, 사이버 폭력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잇따라 도입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다정다감 프로젝트 ‘다시 기본으로’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갈등의 교육적 회복을 위한 ‘관계 회복 숙려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사이버 방범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