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5일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에 대하여 창원시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 현재 창원시는 하이창원 소송비 대납 의혹과 플랜트 인수 지연 등 논란이 불거지자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감사의 범위, 진행 현황 등을 밝히고 있지 않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창원시가 수천억의 시민 혈세가 들어간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을 진행하면서 단 한 차례도 시의회의 의결을 받지 않은 점을 꼬집으며, 각종 의혹이 불거진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특정감사의 범위와 현황을 숨김없이 공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정상화’에 대한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출된 서류와 내용에 위조 정황이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 채 ‘정상화’만을 내세우는 것은 실무자와 결정권자 모두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잘못된 관행을 남기게 된다”고 지적하며, 왜 창원시가 책임자 규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불모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의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명확한 추진 로드맵을 제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구했다. 백 의원 2019년 지정된 불모산 강소연구특구의 추진 현황, 기업 유치 계획, 조성 목표 시점 등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이어 지정 6년이 지났음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와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물었다. 아울러 백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4년 내 착공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 용도로 환원될 수 있는 만큼, 토지 분쟁과 주민 갈등을 막을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상황에서 강소특구 부지를 주거지로 전환할 가능성과, 장기간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시민 불편에 대한 대응 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재정 여건과 절차상 제약으로 속도가 늦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환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대안도 검토하겠다” 답했다. 백 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배움의 힘을 키우는 초·중등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초·중등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수업혁신으로 강원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에 이어 도내 초·중등교사 8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1박 2일 합숙을 통해 집중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이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 설계 △과정 중심 평가를 돕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평가도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민섭 원장은 “상반기 영동지역에서 운영된 1기에 이어, 영서지역 교사들을 위한 2기 직무연수를 마련하여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 교원 참여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며, “강원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9월 5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 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민생회복 지원과 시민불편 해소라는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6,822억 원(일반회계 6,064억 원, 특별회계 758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6,287억 원(일반회계 5,515억 원, 특별회계 772억 원) 보다 535억 원(8.51%) 증가했다. 이 밖에도 '동해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에는 우원식 의장, 강기정 시장, 안도걸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 최수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전시 작품인 ▲포용디자인 35년의 여정-옥소와 스마트디자인 ▲모두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LG전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의 광주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공간경험 확장을 위한 이(e)-모빌리티 모듈형 가전 ▲로봇 보조 엄지손가락 ‘세 번째 엄지(Third Thumb)’ ▲고령자 돌봄 로봇 ‘래미(Rami)’ 등을 살펴봤다. 우원식 의장은 관람에 앞서 방명록에 ‘민주주의와 광주정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세계로!’라는 글귀를 남겼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포용디자인으로, 차별과 배제가 아닌 모두가 존중받는 민주주의 사회를 열망한 광주정신과 직접 맞닿아 있다”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위상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 고덕면 상몽2리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홍원표 의원(국민의힘·덕산·봉산·고덕·신암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일 상몽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래석 이장은 “홍 의원은 평소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다니며 배수로 정비나 도로 관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들 역시 “의원님이 늘 마을 현장을 꼼꼼히 살펴주셔서 생활 속 불편이 줄어들고 있다”며 “말로만 듣던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보여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홍원표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라며 “하지만 지역의 주인인 마을 주민들께 직접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김순옥 의원(국민의힘, 화곡1동·화곡2동·화곡8동)이 5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보여주기식 행정 개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자 예우 강화, ▲인구 이탈 가속화 문제를 제기하며 구 차원의 종합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진동장 체험’과 같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구민 소통이라는 본래 목적과 달리 행사 준비에 과도한 업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직원 피로 누적과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부자 예우 제도의 확대·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강서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48억 원을 모금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기부자 예우는 감사 서한, 표창 등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부금 사용처 공개와 성과 공유, 지역 특색을 살린 실질적 혜택 제공 등을 통해 기부의 자긍심을 높이고, ‘첫 기부가 다음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부자 예우 관련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최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5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강서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 구가 문화재단을 설립했거나 추진 중이지만, 강서구는 여전히 문화재단이 없는 단 두 곳의 자치구 중 한 곳”이라며 “인구 55만 명이 넘는 대규모 자치구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할 전문 조직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강서문화원의 운영 방식은 공연·전시 관람 수준에 머물고 있어 주민이 직접 창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며, 이는 결국 구민의 문화 향유권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별 1인당 문화예술 예산 역시 자치구 중 5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서울시 평균보다 크게 낮다”며 “인구수에 비해 문화예술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아 문화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서구에 3천 명이 넘는 청년 예술인이 등록되어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 부재로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은 5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부모에게 가장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청의 정책 의지와 실행 계획”을 촉구했다. 고찬양 의원은 먼저 강서구의 출산·양육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강서구의 합계출산율은 0.583명으로 서울시 평균과 비슷하지만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면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단순 지원을 넘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동구, 강남구, 구로구 등 타 자치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출산·양육 친화 정책은 일회성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강서구 역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원도심의 아동 안전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으며 “현실을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 없이는 어느 쪽의 만족도 얻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원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부모가 매일 체감하는 가장 중요한 양육 환경 요소”라며, 이를 위해 ‘강서형 워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 1‧2‧4동)은 9월 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남은 이제 눈앞의 행정이 아닌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강남형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윤 의원은 먼저 “AI, 환경, 복지, 문화, 기술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강남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지속가능한 환경 전략, 문화·기술 융합 프로젝트 등을 아우르는 ‘강남 미래 100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 청년국악단 창단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남은 K-POP과 K-Culture의 중심지이자 전국 자치구 1위의 위상을 가진 곳”이라며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 숙원 사업인 청년국악단 창단을 구청과 의회가 힘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강남형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구청 복합행정타운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 청사는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민원 편의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