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9월 19일 (사)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전삼례) 회원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1.5L 고추장 200통은 오는 25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통해 ‘기쁨 전하는 온기 주머니 나눔’ 이라는 행사의 일환으로지역 내 어르신 가정 200세대에 전달 할 계획이다. 전삼례 회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며, “무더운 여름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이 건강한 부안,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10여 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양파김치, 추석김치, 사랑의 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는 군민이 직접 생활에 필요한 법규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군민이 연서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완주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다. 청구권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선거권이 없는 자는 제외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완주군 청구권자 총수는 8만6,223명이며, 50분의 1 이상인 1,725명의 서명으로 주민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완주군의회는 군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홈페이지와 전광판 송출, 카드뉴스 제작, 홍보 리플릿 배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읍·면별로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은 오는 26일 사랑의 광장에서 ‘오늘의 평생학습,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21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생생히 공유하고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남원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축제다. 민·관·학이 협력해 이룬 성과를 자랑하고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에는 성인문해 우수작 시낭송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14개 평생학습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 30여 개 체험부스와 50여 점의 작품 전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세라믹아트 ▲사진인화 ▲키링만들기 ▲먹거리 체험 ▲인생네컷 ▲재봉틀 체험 ▲포크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나만의 개성을 담아 가방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는 '진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익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사전 시민 의견 조사를 통해 최근 관심이 높은 주요 정책들을 선정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정책 토크'가 열린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배경과 추진 과정 등을 시장이 진솔하게 풀어내는 시간이다. 2부는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으로,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갈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790억 원 규모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한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4억 원, 사회복지 분야 370억 원, 기타 경상적 경비 172억 원, 농민 공익수당 84억 원을 포함한 각종 대금을 10월 초 추석 전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집행을 위해 대기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임금·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임금 체불 및 대금 지연을 방지할 방침이다. 시는 '농민 공익수당' 약 84억 원도 추석 전인 오는 22일부터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급은 2차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추진되면서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한 농업인 중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1만 7,000여 명이다. 1인 경영체는 6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만경강 수변도시'라는 공간을 내세워 유치활동에 적극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재반영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혁신도시 확장을 위한 유치전략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등 20개 대상 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설득을 병행하며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추진 중인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유치의 핵심 기반으로, 익산시의 전략적 투트랙 행보를 상징한다. 수변도시는 2030년 이후를 목표로 새만금과 연계되는 배후도시이자, 공공기관·연구시설·의료기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된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장기적인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을 고려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실효성을 더할 계획이다. 실제 수변도시 예정지 내에는 전북권 국가 산재병원 건립과 진로융합교육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장수군 한우 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례안은 장수군 한우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생산기반 조성, 농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장수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축산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축산 발전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이번 조례는, 값싼 수입 소고기와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수군 한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섭 의원은 “한우 가격 폭락 등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의회는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최근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가 반영됐다. 조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가격 대비 20% 이상 상승한 품목의 경우, 인상분의 50% 범위에서 농가당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김남수 의원은 농업인들이 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영농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장수군 농업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수군은 농업 생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갖추게 됐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5 장수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첫날에 맞춰 열렸으며,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함께 어울려 장수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얻었던 디너쇼 형식의 공연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착사례 전시, 미니토크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이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에서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디너쇼 형식의 공연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착사례 전시와 미니토크쇼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미니토크쇼가 열려 귀농귀촌 정착사례자가 직접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3부에서는 디너쇼 형식의 품격 있는 공연과 만찬이 마련돼, 노스텔지어와 이희정밴드, 김덕건, V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 중심의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달려온 민선 8기 정읍시가 이제는 시민의 삶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체감형 정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투자’라는 두 개의 강력한 엔진을 가동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쌓아 올린 신뢰와 혁신의 단단한 토대 위에서, 이제는 일자리, 민생경제, 에너지 복지, 도시 인프라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꽃피우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정책의 나열을 넘어, 공급과 수요를 잇는 일자리 매칭, 위기 극복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입,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산업 생태계 구축 등 각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창출하는 ‘정읍형 선순환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사람 중심의 촘촘한 그물망, 일자리부터 소상공인까지 민생을 다잡다 정읍시 민생 정책의 핵심은 ‘사람’에 있다. 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