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3일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급식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4개 직종 189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121명 △특수교육실무원 36명 △교육복지사 10명이다.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상남도인 경우, 지역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을 시행하며 조리실무사 직종으로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만 접수한다. 온라인 원서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온라인 원서 접수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받아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실증도시특별위원회는 11일 오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AI기업 관계자들과 ‘제1차 AI기업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AI기업들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과 AI특위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AI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제조업에 대한 AI교육 및 지원 신설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속 지원 강화 ▲지역 AI기업과 중소기업, 뿌리기업 연계 지원책 강화 ▲중앙 이전 기업과 지역기업 간 상생방안 ▲기업맞춤형 AI사관학교 인재양성 ▲공공기관 공간제공형 AI실증사업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민 광주 9대산업협의회 인공지능분과장은 “AI는 빠르고 제조는 느리다. 중간에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뿌리산업 및 소부장산업 등 제조업 현장에서도 고령화에 따라 AI를 접목해 돌파구를 찾고 싶어한다”며 AI기업과 연구기관, 제조업 간의 소통과 AI교육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티앱스 조춘호 대표는 “(광주AI데이터센터 이용과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자치행정국·시민안전실·민주인권평화국 행정사무감사 결과, 옛 적십자병원과 국군광주병원 등 5·18 사적지가 보험·안전·소방 모두 방치된 채 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두 건물 모두 매년 시민을 위한 특별전시가 반복되고 있지만 영조물배상공제 미가입·안전점검 미이행·화재를 대비한 소방계획 부재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시민의 기억이 서린 공간을 행정의 사각지대에 방치한 것은 광주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치행정국은 영조물배상공제 미가입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고, 시민안전실은 제3종시설물의 등록, 안전실태조차 확인하지 않았으며, 민주인권평화국은 올해 5월 시민 개방전시 중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점검계획 부재·소방서 통보 미이행 상태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보험은 원천적으로 가입했어야 했는데 미치지 못했다. 현재 건물은 폐쇄돼 있고 용도 기능이 상실된 상태지만, 행정이 대비를 했어야 했다”며 관리 부실을 인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혁신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다큐브㈜ ▲㈜데이타몬드 ▲몽구스에이아이㈜ ▲㈜솔티랩 ▲㈜애쓰지마 ▲㈜에이엑스 ▲㈜원앤아이 ▲㈜이노바메디 ▲㈜이음아이씨티 ▲피플즈리그㈜ 등 10개 인공지능(AI) 기업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본사 이전 또는 연구소·지역사무소 설립을 검토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나아가려는 광주시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혁신기업들을 광주에 집적하고, 산업별 실증·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서 AI 직접단지 1단계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구체적으로 국가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수천 건의 기업 실증·연구개발을 지원하며 기업 성장을 도왔다. 내년부터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은 11일 제366회 임시회에서 지난 6월 정례회 기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받고,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향후 개선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의 행정책임성과 재정 건전성, 그리고 주민체감형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어졌다. 김 부의장은 우선 정책실명제 운영개선과 관련해 “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되는 전 과정에서 담당자의 책임과 추진내역이 명확히 드러나야 행정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등록·공개 절차의 투명화와 사후평가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투자심사 절차에 대해서는 사업 타당성 검토가 형식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심사기준의 객관성 확보와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예산 편성 이후 사업이 실제 집행되는 과정까지 일관된 관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성평등기금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일회성 행사 중심으로 집행되는 사례를 개선해, 주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후, 충북 도내 5개 시험지구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은 5개 시험지구별 충북교육청의 인수 책임자와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했으며, 운송은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아 안전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졌다. 충북 도내의 문답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당일인 13일(목) 새벽 5시에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에서 35개 시험장에 운송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수험생들이 그간 준비해온 노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송‧보관 등 시험 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학교운동부 민‧관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파주시체육회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파주시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서 개최된 2025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청렴사회 협약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습관으로 이어지는 청렴 약속 이행, 학부모와 함께 작성하는 청렴서한문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체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 지원 방향 및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운동부 및 학교체육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퀴즈대회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11일‘청렴의 날’을 통해 주요 청렴 법령 등을 참여형 퀴즈 방식으로 학습하는 문화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되며, 청렴을 업무 기본 태도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자율 참여 방식임에도 누적 참여율과 청렴 실천 인식이 꾸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중 연간 누적 점수 우수자를 선발하여‘청렴 마스터’를 선발ㆍ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때 정착된다”며 “앞으로도 파주형 청렴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동대문구는 11월 한 달간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도시 동대문’ 비전 아래, 지난 7월 확장 이전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센터는 이달 학부모 대상 문해력 및 정서코칭 특강, 중학교 3학년 대상 탐구과목(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법 특강 등을 마련해 학습과 정서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학부모 대상 : 자녀 이해를 돕는 성장 코칭 ‘내 자녀의 문해력 특강’(11월 11일·18일)은 초·중등 학부모 각 40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다룬다. ‘문해력 부족의 진짜 의미’, ‘독해력 향상 전략’ 등 실질적 코칭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배운다. ‘부모 마음성장 프로젝트’(11월 15일·22일)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를 활용해 학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긍정적인 양육 전략을 탐색하는 정서코칭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정서 성찰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돕는 시간을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2시 외식이나 배달시에도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1호점으로 선정된 종로구 소재 식당(종로구 동숭길 113, 순대실록)을 방문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문가들과 서울시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잡곡밥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당 외부에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를 직접 부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참여한 식당 점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점심식사로 시래기순대국과 백미 대신 현미·파로·귀리등 잡곡이 절반가량 섞인 잡곡밥을 주문하고 주변에서 식사 중인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요즘 외식도 잦고 배달음식도 많은데, 이렇게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늘어난다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갖고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곳보다 빠르게 잡곡밥 메뉴를 출시한 ‘통쾌한 한끼’ 1호점에 이어 서울 시내 식당 절반이 참여하는 날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