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제428회 임시회 기간인 5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12일부터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제 운영에 준하는 사전점검으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조직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시운전을 통해 관람객 동선에 따른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정훈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행사기간 중 안전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풍성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군 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관 일원에서 열리는 국악의 향연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9월 4일 ‘인생을 바꾼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삶과 여행, 인생의 길 찾기’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목요일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9월 4일, 인생을 바꾼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 손관승(여행인문학 작가) △10월 16일, 뉴욕과 함께하는 인문예술 여행 / 손종호(대구대 교수) △10월 30일, 여행으로 삶의 활력 찾기 / 류재한(전남대 교수) △11월 13일, 영국: 셰익스피어의 풍경들 / 임진형(음악인문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적 통찰과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경 관장은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가 주민들에게 여행과 인문학을 결합한 배움의 장이 되어,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지적 사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5일부터 6일까지 '제2회 CMOOC FESTIVAL'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C-MOOC(https://cmooc.cberi.go.kr)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SW·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전문가특강, 체험부스,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FESTIVAL로 확대 운영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5일 오전에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디지털시대, 우리의 진로는?'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수업 등 다채로운 34개의 디지털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현장 강좌와 디지털교육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신기한 AI·로봇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민주시민성 키움 과정(4기)’을 운영했다.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자율과 협력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청소년과 민주시민 ▲ 팩트체크로 민주시민 역량 기르기 ▲ 미래 유권자 교육 ▲ 뉴스 ‧ 유튜브 미디어 리터러시 등이다. 특히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유권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투표와 사회참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실을 넘어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교실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웠다. 고금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민주시민성 키움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민주시민의 삶 즉,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전한 비판의식을 갖추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 공근면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제3회 공근 소(牛)맥축제’를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근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4면의 야구장과 축구장을 갖춘 공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공간 구성을 개선했다. 기존 파라솔 좌석을 대신해 선쉐이드존을 마련하고,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캠핑테이블존을 신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힙합댄스 경연대회 ▲밴드 공연 ▲공근중학교 밴드팀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시식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단체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향토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기업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경제로 확산되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 교통편의도 강화했다. 공근베이스볼파크 내 주차장 6개소와 임시주차장 3개소 등 총 380대 규모의 주차공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구의회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김현숙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치매예방 및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치매 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도인지장애 용어 신설 및 치매고위험군 정의 명확화,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에 기술 도입·운영 사항 추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그 가족까지 지원 대상 확대, 치매 예방·관리·환경 조성 관련 시설·장비·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치매관리법'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여 법령 간 정합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현숙 의원은 “경도인지장애는 적절한 개입 시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음에도 현행 조례상 지원 근거가 불명확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치매 발병 이전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 생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삼양로24길 일대의 열악한 도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 지역은 송천초등학교와 아파트 진출입로가 인접해 있어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강북구청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한 노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속 30km 속도 제한을 지키지 않는 차량들과 초록색 보행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려서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 이후 노 의원은 강북구청 등 관계 기관에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노윤상 의원은 "삼양로24길 일대는 많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원하는 주요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혼잡한 교통 상황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자치도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통해 도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전북자치도 구현을 위한 강력한 청렴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제3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공직자에게 청렴은 최우선의 가치임”을 강조하고“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행정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정책의 실효성 제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7월 청렴윤리팀을 신설하여 부패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 감사위원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9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청렴 캠페인 ‘청렴 톡톡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별 도민감사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공사·용역사업 전반에 대해 부패 위험성을 사전 점검하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도개선 사례도 공유됐다. 회계 분야에서는 ‘공직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와의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5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양·서천에서 도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여행 콘텐츠 제작자(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유투브, 블로그,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 18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5∼6일 이틀간 서천군과 청양군 일원에서 추진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칠갑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고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칠갑산 장승공원과 장곡사를 방문하고 산꽃마을을 찾아 꽃차 및 족욕 등도 체험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서천으로 이동해 장항송림산림욕장 및 맥문동 꽃밭을 방문했으며, 장항 스카이타워에서 서해 일몰을 감상했다. 밤에는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오일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서천국가유산야행에 참여해 조명·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겼다. 2일 차인 6일에는 문헌서원 및 한옥호텔에서 한산모시 공예 체험을 하고 이하복 고택과 전시관을 찾아 전통혼례를 체험할 예정이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을 탐방할 계획이다. 도는 참가자들이 경험한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활동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가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을 발표한 9월 1일을 기점으로 1주일 동안 이어진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바탕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밴드팀의 식전공연, 샌드아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진박의 바이올린연주, 조대현의 통기타연주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