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LA 학교에서 참관한 다문화·민주시민교육, 싱가포르 국제학교와의 AI 미술 프로젝트 등 전남 2030교실 국제교육교류가 학생 주도형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름 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7일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에서 중등 교원 국제교육교류 국외연수를 추진하고, 미래형 수업 사례를 구체화 했다. 장흥관산중 ‘AI 사회탐구 연구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학교에서 다문화·민주시민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공동 프로젝트 수업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광양마동중 ‘물화생지 연구회’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과학·예술·경제를 아우르는 융합형 기후위기 대응 수업을 설계했다. 학생들이 기후재난 사례를 조사하고, 친환경 굿즈 제작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준비 중이다. 여수아리울중 ‘인사이트 아트 연구회’는 일본 오사카 이케다중학교와 공동수업을 준비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미술 수업을 설계했다. 교사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 모니터링 및 성과 제고·확산 방안 연구' 심층 면담에 경주시청·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응모하여 최종 13개 시군이 지정되고, 2개 시군이 예비지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5년 상반기 예비지정지역 대상 재평가 결과, 경주는 선도지역으로 승격, 문경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총 1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새롭게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경주가 심층 면담 대상에 포함됐다. 면담은 경주시청 – 경북교육청 – 경주교육지원청 순으로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핵심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 시행에 따른 행정적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생활·안전, 이주배경 등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교육복지, 상담, 돌봄 등 개별 사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이다. 이 체계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협력하며,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관리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정실장 연수는 지난해 원격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행정 분야에서도 학생 지원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섭 교육복지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청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다짐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교육 연수, 청렴 사적지 탐방 및 결의대회,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협의회, 태백산맥문학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교육 연수는 이케이(EK) 청렴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이 ‘청렴공직자의 역할과 유쾌한 청렴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청렴 결의대회에서는 고흥군 도화면 ‘이순신 오동나무 청렴일화비’ 앞에서 이순신의 청렴정신을 본받아 올곧고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협의회’에서는 청렴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건전한 공직 문화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12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광주 학생들이 특상 1개, 우수상 4개, 장려상 10개 등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발명활동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국 초·중·고 학생 301명이 참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발명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월 3~5일 개최된 지역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15개가 출품됐으며,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 전시,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15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중 김서준 학생(일신초등학교 6학년)의 ‘4D메트로놈’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코딩과 보드를 활용해 진동으로 박자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군은 "학교 밴드에서 기타를 연습하며 소리로만 박자를 맞추는 메트로놈에 불편함을 느껴 영재반 수업에서 배운 코딩 등을 활용해 4D메트로놈을 발명했다"며 "이번 결과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은 3일 페퍼 스타디움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을 운영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은 ‘제18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배구 종목 중등부 남, 여 결승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선수들에게 1대 1 레슨을 받고, 함께 연습경기를 하며 실력을 쌓았다. 올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배구를 비롯해 17개 종목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배구 종목은 초·중·고 57개교 87개 팀, 1천49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중학교 노혜미 교사는 “학생들이 배구교실을 통해 실력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10월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프로선수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시체육회, 지역 프로스포츠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 9. 1.자로 폐교된 단밀초등학교의 공간과 그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통폐합된 학교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히 기록하여 학교를 기억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단밀초등학교는 의성 지역의 오랜 교육 공간으로, 수많은 졸업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 아쉽게도 폐교됐지만, 그 공간은 여전히 지역의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남아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단밀초의 폐교는 하나의 마침표가 아닌, 지역 교육의 역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폐교 공간이 가진 교육적·문화적 자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의성교육지원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주간 전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수준 온라인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 의식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결과는 학교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5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4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훈련’을 주제로 진행되며 젠더교육플랫폼 효재 황금명륜(김명륜) 원장이 강의를 맡는다. 강의에서는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일상 속 성차별 요소 인식과 개선 방법 ▲학생 및 자녀 지도를 위한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인격과 권리를 동등하게 인정하고 존중하는 삶의 태도이자 민주 시민으로서 갖춰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 관내 유치원 5세 학급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2025 유·초 연계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초연계 꿈자람 체험은 초등 교과를 활용한 교실 수업 체험을 통해 입학 적응력을 강화하고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유·초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꼬마과학자 교실의 강사와 함께하는 과학 활동과 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실 체험 외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 독서 체험의 다각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꿈자람 교실 활동'은 초등학교 교실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한 공간에서 초등학교 생활과 관련된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환경 적응을 위한 사전 체험활동, 두 번째 '꿈자람과정 교육활동'은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중 탐험 관련 내용(바닷속 탐험)을 배우며 문제해결능력 증진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놀이중심 과학 실험 활동, 세 번째 '큰책 동화나라 활동'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