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을 축하하는 자리인 ‘2024년 문경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관내 유형별 장애인단체 및 종목단체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지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안귀남 선수 등에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증정, 장애인골프협회와 장애인당구협회의 회장 이취임에 따라 공로패와 인준패를 전달하였으며, 2부에는 만찬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문경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체육을 통해 땀 흘리고 즐거움을 얻으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에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과 단체 135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이 행사는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표창식을 진행하며, 대상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 봉사단체 회원, 근로자, 일반시민이다. 경제, 문화·체육·예술, 농업·환경,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선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이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라고 하며, 2025년에도 혁신과 새희망을 이어나갈 테니, 시정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PRIDE기업을 비롯한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산업유산 등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PRIDE 기업은 ▴㈜뉴프라임(성주)‘포장용비닐백 제조’, ▴㈜중원산업(경산)‘자동차 부품 제조’, ▴지에이치신소재㈜(구미) ‘자동차내장재용 부직포 제조’, ▴㈜규원테크(경산) ‘펠릿보일러 제조’, ▴㈜재영텍(구미) ‘탄산리튬 제조’, ▴동산공업㈜(칠곡) ‘자동차 부품 제조’, ▴삼성파워텍㈜(김천) ‘송전맨홀 제조’로 총 7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PRIDE기업은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비닐백, 펠릿보일러, 송전맨홀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도약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북을 대표하는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베스트모카(성주)‘면장갑류 제조’, ▴엠스푸드㈜(고령)‘식품(피자)류 제조’, ▴㈜리프타일(경산) ‘세라믹 소재 제조’, ▴㈜다니엘컴퍼니(칠곡)‘식품(커피)류 제조’, ▴㈜강훈농업회사법인(구미) ‘식품(유제품) 제조’, ▴㈜나드리푸드(영주)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업 대표자, 사업수행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출산 장려 모범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 키우기 좋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출산 장려 모범기업 인증 제도 사업을 신규로 추진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 15개 사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2차 외부 전문위원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칠곡군에 있는 ㈜삼성금속 등 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금속은 탄력근로제 및 근로자 자녀 교육 지원제도 운용 등 근로자들의 출산과 양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분유·이유식 지원 등 근로자들의 출산·양육을 적극적으로 지원, 근로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화신은 임신기, 출산기, 육아기로 구분해 주기별로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기업에는 기업지원금 350만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간부회의를 소집해 긴급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먼저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첫째, 내년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2025년 회계연도가 개시될 경우 바로 사업에 착수해 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시의 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 경기 부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둘째,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청량리~경주)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제2의 경부선’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그동안의 경북도 재정 혁신과 운영개선 노력에 대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도정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정혁신과 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발전지향적 예산 편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둔화, 경제위축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세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과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규모 최초 13조원을 돌파(5.2% 증액)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했다. 특히, 2025년 국가투자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8,6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저출생 사업 등 국가적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도내 외식업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중요한 단체로,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신축된 회관에는 상설 위생 교육장이 마련되어, 도내 외식업체들이 최신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업 경상북도지회 회관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경상북도교사노동조합 등 3개 교직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해 교직단체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교육감 및 교직단체 대표 인사, 주요 현안에 대한 교직단체 측 제안 설명과 교육청 측 답변, 자유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안 주요 의제로 △포항 지역 고입 평준화 △인성교육 내실화 △성비위 관련 관리자에 대한 대응 △역사 교과서 선정 시 학운위 심의 절차 △교육청-노조 간 정책협의회 참석자 답변 및 대응 △ 학생 분리 지도 시 별도 수당 지급 등이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교직단체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측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도내 보건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건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보건직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협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교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사례 △행복한 조직을 위한 소통의 기술(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를 위한 유머 활용 대화법 등) △학생 흡연․음주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국내외 현황과 관리 및 최근 이슈 △건강한 신체 만들기 프로젝트 △학교보건․환경 주요 업무 전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연수 첫날에는 유 미 질병관리청 보건연구사의 ‘학교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사례’와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원장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황준현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학생 흡연・음주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김호현 서경대학교 교수의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관리 현황과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