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김다현(16세, 2009년생) 양은 10월 17일 ‘2025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다현 양은 2023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행사와 무대에서 삼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2024년 MBN ‘한일가왕전’에서는 MVP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다현 양은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을 작은 보답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노래와 마음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삼척과 강원을 알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다현 양은 현재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맑고 힘 있는 목소리와 당찬 무대 매너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시회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展』을 개최한다. 전시 초대 작가인 최정현(1960년생)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이자 애니메이션 및 시사만화 작가로,『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생활용품과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며 환경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등 14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개인전 44회를 비롯해 일본·뉴질랜드 등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약 200여 점의 생활 재생 조형 작품이 제1~3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애완용 앵무새’, ‘새만금 게 떼’,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자라보고 놀란다’, ‘온난화로 새까맣게 타들어간 북극곰’ 등 재치 있고 풍자적인 제목의 작품들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매주 토요일(11월 1일·8일·15일·22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옷걸이 재료로 만든 작품 시연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서울숲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제2회 서울숲 축제’는 지난 9월 26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녹지인 서울숲 부근의 다양한 문화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무대공연, 즉석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는 뚝섬의 전통 간식인 ‘뚝섬 국말이떡’을 홍보·판매했으며, 떡볶이·닭꼬치·빈대떡 등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플리마켓의 다양한 상품과 가죽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과 교류하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어린아이들부터 청년과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성동구청장과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주민 화합과 성수1가제1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원오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라는 슬로건 취지에 걸맞게 ‘전통을 담고,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 총 82만 명이 방문해 대표 가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또 행렬, 입항재현으로 문을 연 축제, 마당놀이까지 더해 전통 살리고 멋과 흥 살려 마포구는 축제 첫날인 17일, 새우젓축제의 포문을 여는 사또 행렬과 입항 재현에 마당놀이를 더해 옛 마포나루의 번영과 정취를 생생히 담아냈다. 사또 분장을 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취타대, 풍물패, 동별 기수단 등 행렬은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을 출발해 월드컵광장 평화공원 수변무대까지 행진했다. 수변무대에서는 황포돛배에 실어 온 싱싱한 새우젓의 품질을 감별한 뒤 입항을 허하는 장면이 재현됐으며, 이후 마당놀이가 흥겹게 이어지며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가 완성됐다. 반려동물까지 함께 즐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남 청소년 인문토론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책으로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 청춘의 외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5명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전남 청소년 인문토론 한마당’은 그동안 전남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독서인문교육의 결실이다. 행사는 학생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사고력·비판적 사고력·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광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전남 교사들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중심으로 추진위원단(24명)을 운영했으며, 부산 인디고서원의 ‘정세청세–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상과 소통하다’ 팀과 협업해 전남만의 독서 인문토론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에 펼쳐진‘청소년 인문토론’은 경쟁적 토론이 아닌, 삶의 고찰로서의 인문토론 방식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학생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간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2025 제23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1.5~4세대)를 국내에 초청해 진행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월드옥타와 공동 주최하여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3개국에서 온 78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이 참가했으며, 명사 초청 강연,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4일 차인 10월 22일에는 참가자들이 문화 해설사와 함께 강화군 화개정원과 전등사를 방문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중구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를 찾아 개항 도시 인천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갈마동 1130번지 공원 일원에서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활동과 주민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개최 측은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회용 컵 사용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주민 공모로 명명된 갈마2동 상징물 ‘갈마루’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배지·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는 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축제에 앞서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제8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생활소통 UP! 공공현수막 게시대 설치 △갈마울 꽃길 속으로 △세대공감 전통 떡 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 가득 행복 꾸러미의 5개 사업 순위를 차례로 발표했다. 박상근 갈마2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이웃과 함께 웃고 나누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제15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갑천 누리길의 가을 정취와 생태원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초‧중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 △생태 놀이 △자연물 공예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부스 등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이 주는 감동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서구가 지향하는 ‘환경교육 도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환경을 배우고 즐기는 일상이 곧 서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상점가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된 탄방동7번길 골목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동원)가 주관했으며, 해당 상권의 방문객 유입 증대와 인지도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행사에는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골목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3년째 전면 친환경 축제로 운영 중인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제로 웨이스트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20일 전했다. 구는 3년간의 단계별 로드맵을 바탕으로,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 부스 전면에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작년에는 다회용기 21만 개를 사용해 약 10톤의 탄소를 절감했으며, 올해는 28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총 13.4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냈다. 이는 약 2,00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치이며, 축제장이 곧 도심 속 거대한 ‘친환경 숲’으로 거듭났음을 보여준다.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뿐 아니라 시민 참여를 통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주력했다. ‘자원순환 이벤트 존’에서 열린 ‘다회용기 4행시’와 ‘제로네컷(포토 부스) 촬영’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