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옥산면 실업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농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사과 수확과 분류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기상 변화로 인해 제때 수확해야 할 사과의 양이 많아 농가의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직원들의 참여는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과 하나하나에 농가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걸 느꼈다. 지역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신기초등학교 및 영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경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5년 출사동이 내 고장 문경 역사 탐방'은 문경시의 후원을 받아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문경시 관내 8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 지역의 대표적 역사 현장과 문화 공간인 석탄박물관, 견훤 유적지, 박열의사기념관 등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문경의 자연·역사적 특징과 산업 발전 과정을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 현장 학습, 지역 특성 이해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문경의 자연환경과 산업사, 문화유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유진선 교육장은 “문경은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지닌 고장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한 ‘제23회 상주곶감마라톤대회’에 『페이스는 달라도, 마음은 한팀! 상주교육 오늘도 달린다!』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으며, 상영초, 남산중, 함창중·고, 상주여고 외 여러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4km, 10km, 하프(Half), 풀(Full) 코스 중 각자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완주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선생님과 함께 해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뛸 수 있었다. 언젠가는 선생님보다 먼저 완주하고 싶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상주곶감마라톤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함께 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형 의원은 지난 9월 시정질문을 통해 한신더휴엘리트파크의 통학로의 안전 문제에 대해 포항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포항시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항시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최해곤 의원은 철강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지금,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포항의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며 'K-스틸법'과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포항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자고 주장했고, ▲백강훈 의원은 50% 철강 관세, 포스코 물적분할, 포스코 해외진출 및 사업분야 다각화 등으로 철강도시 포항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의회 차원의 '철강관세 재협상 촉구 결의안' 채택 및 대정부 건의를 제안했다. ▲김상일 의원은 양학동 일대 신규 공동주택 급증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지적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포항시는 '종합 교통대책 수립 용역' 이후 후속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며, 즉각적인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경북도 생활인구 정책연구회’는 11월 14일, 지난 7월 ㈜지역공공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해 온 '경북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시책·사업 사례 탐색 및 발굴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7월 착수 이후 중간보고회를 거쳐 연구 방향을 점검한 데 이어, 경북형 생활인구 정책의 실제 적용 전략을 제시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진은 국내·외 생활인구 정책 사례와 경북도·시군 단위의 추진 현황, 주민 및 운영주체 대상 현장 인터뷰를 종합 분석한 결과, 경북의 생활인구 정책이 ‘단기 체류 중심’에서 ‘관계 기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워케이션, 두지역살기, 농촌살아보기 등 기존 체류형 사업에서 나타난 △유사사업 난립 △운영주체의 과부하 △주민들의 참여 부담 △참여자 분석 부족 등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북형 생활인구 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종보고에서는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 △권역별 특화 전략 수립 △광역–기초–민간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윤옥식)는 지난 17일 시청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후에는 정기회의가 이어졌으며, 자문위원들은 제22기 구성 현황 및 활동 방향을 보고받고 임원진 인준 동의 등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대행기관장으로서 출범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시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협의회는 윤옥식 회장을 포함한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말까지 2년간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목표로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14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25학년도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신고 현황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별 주요내용,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 현황 등의 보고를 통해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분석하여 교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또 심의를 통해 울진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제․개정(안)을 의결하여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성중 교장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었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의 재․개정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오늘 재․개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더욱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존중받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조리교 18교를 대상으로 연 1회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5월) 검사에 이어 이번 하반기(11월)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교육지원청 보유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하는 자체검사(15건)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정밀검사(3건)로 나누어 진행되며, 식재료가 납품되기 전에 업체를 방문하여 시료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식재료를 가지고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4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고령지역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 이후 상대적으로 이완되는 시기 학생들의 일탈 및 안전사고 예방,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령경찰서와 함께 음주・흡연・유해환경 노출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 강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청소년 보호 등의 내용으로 운영하여 학생 안전망을 강화했으며, 많은 고령군민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사고 및 비행 행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 및 감정코칭,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돌봄 현장에서 돌봄전담사가 학생들과 건강한 교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양성평등 교육과 감정코칭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학생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세심한 소통 방법을 습득했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회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회복탄력성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전담사들은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정서적 신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