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국악 명창과 명인을 배출한 국악의 성지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악 정예들의 한판 경연이 펼쳐진다.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남원아트센터와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재해석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등용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경연은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청소년부를 비롯해 무용, 기악관악, 기악현악・병창, 퓨전・창작국악, 판소리 신인대전 등 총 6개 부분 1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신설되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퓨전·창작국악 부문은 올해 참가팀을 기존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하고 상금 규모를 상향 조정해, 전통 국악의 대중화와 젊은 국악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방침이다.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화려한 시상 내역도 눈길을 끈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 고창군이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개관하며 권역별 농업 인력지원 체계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6일 고창군은 전날(5일) 오후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서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관식’을 열었다. 중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건립된 남부권 농업근로자 전용 기숙사에 이은 두 번째 권역 거점시설이다. 중부권 기숙사는 총사업비 6억95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2024년 상반기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유휴 건물 1개동 리모델링을 시작한 뒤, 추가로 2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3개 동으로 확대했다. 2026년 2월 최종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교적 적은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시설의 기존 구조와 운치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주거 기준에 맞게 개선해 근로자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방치 공간 재생과 경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안겼다. 최소 비용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통신사와 카드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정읍을 찾은 방문객 수와 지역 소비액이 전년 대비 각각 2.6%, 2.7% 증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정읍시 전체 방문객은 총 3459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87만 명 늘어났다. 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1177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약 53만 명) 증가하며 전체적인 관광 수요 상승을 이끌었다. 시기별로는 2월과 9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방문객이 고르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과 11월에는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45만 명(19.2%) 뛰어올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단풍 성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유입 지역은 전북이 45.2%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4%, 광주 11.6% 순으로 나타나, 인접 지역의 탄탄한 수요는 물론 수도권 방문객의 발길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방문객의 발길은 실질적인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졌다.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관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2026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12명의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총 360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 5.)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1986. 1. 1.~2007. 12. 31.)청년으로 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의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종사하고 가구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청년 연령기간 동안 도내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지역화폐 70% 및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30%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기계발,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오전과 오후 각각 덕진구 인후1동과 완산구 풍남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2026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먼저 우 시장은 이날 오전 인후1동 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임원진들을 만나 민선8기 전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이어 경로당과 안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풍남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남부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등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또 풍남동 주민센터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리핀 룬(Loon)시와 신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필리핀 지방정부와의 공식 협력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송출 및 도입을 위한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입국 전 근로자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근로자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힘쓰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룬시가 보유한 숙련된 인력을 우선 확보함으로써 관내 농가의 인력 수급 안정에 실질적인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해외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룬시와의 협약 체결은 단순한 인력 도입을 넘어, 상호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AI+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육성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이리공업고와 협력해 ‘AI+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위한 지정 동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이리공업고를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로,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계해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리공업고는 2024년에도 마이스터고 지정을 신청했으나 최종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당시 심의 과정에 제시된 보완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과 인프라 계획을 개선해 이번에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부 공모는 지자체 협업을 넘어 산업통상부의 투자·육성 계획과 연계한‘정부부처주도형’으로 추진된다. 국가전략산업-직업계고-지역 산업체를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신산업 기술 인재 양성 정책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제출한 지정 동의서에는 이차전지 분야에 AI를 접목한 AI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5일 고창군 대산면에 위치한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전지구기후관측체계(GCOS) 지상기준관측망(GSRN) 관측소 등록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2025년 12월16일 WMO GSRN 관측소로 공식 등록됨에 따라, 등록 성과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창군수, 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 관계자, 중국 등 해외 내빈 등 30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등록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는 국립기상과학원이 운영하는 핵심 시설로, 지상 기상 관측장비의 성능 시험 및 비교 관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측소는 약 1만9687㎡ 부지에 현업 및 연구용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WMO 기준 최상위 등급의 우수한 관측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상기준관측망(GSRN)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 감시를 위해 장기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 자료를 생산하고, 국가별·지역별 관측자료를 공통 기준 아래 비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정기총회 및 지도자교육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유 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 확대와 경로당 운영 지원,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동안 유 의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과 운영 지원,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 및 지도자교육에는 지역 노인회 지도자와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유의식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정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4일 완주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완주경제발전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대한민국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완주군 산업환경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완주군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경제 비전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과거 100년간의 산업·사회 변화 속에서 완주가 구축해 온 경제 기반을 분석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성장 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100년을 넘어, 미래 100년 경제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기업대표, 소상공인, 청년,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완주 산업 대전환 방안(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김영수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소상공인 중심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본부장) 등이 제시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심부건 의원은 “전 세계적인 산업 전환의 흐름 속에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완주군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