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배수로 정비 신청학교 9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배수로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배수로 노후 및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지원은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리지원단 2명과 굴착기 기사 1명이 참여하여 ▲배수로 내 폐기물 청소 ▲폐기물 마대 작업 및 적재장소 이동 ▲배수로 그레이팅(뚜껑)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가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시설관리 수요를 신속히 지원하여 교직원 업무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지난 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대표 김기진)은 학교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창립했으며, ▲지역교육 의제 발굴과 공론화 ▲마을교육 관련 우수 사례 공유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마을교사, 마을학교 성장지원 등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현황,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 2025년 서산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마을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진 대표는 “서산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삶을 중심에 두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사회의 성장에 기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임시교사 인사이트 투어’를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춘천권역 : 11월 4일 15:00~17:30, 춘성중학교 임시교사동 원주권역 : 11월 5일 14:00~16:30, 만종초등학교 임시교사동 강릉권역 : 11월 6일 13:30~16:00, 강릉중앙고등학교 임시교사동 본 행사에는 학교시설 개축 사업 대상(예정)교 교직원·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 및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이번 인사이트 투어는 도내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의 성능 개선과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개축 사업(예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임시교사(모듈러 교실)의 설계·설치·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학교시설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실무·현장 중심 감각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공간 개선 공사에 따른 임시교사 운영 현황 공유 △임시교사 발주 및 행정절차 등 실무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약칭 교육자치법)」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명칭·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그간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행정 운영을 위한 주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일한 통합교육지원청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을 속초교육지원청과 양양교육지원청으로 분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다만,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규정하도록 한 만큼, 후속 조치로 대통령령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송긴하이르한구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특별한 국제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민·관·정 대표단이 송긴하이르한구를 방문해 교류의 첫걸음을 뗀 데 이어, 양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문화적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막은 사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다. 오케스트라는 ‘애국가’, ‘몽골국가’, ‘아리랑 랩소디’, ‘골든’, ‘행복가득한 사상’ 등 총 5곡을 연주하며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선율로 행사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몽골 전통예술공연단 ‘아그마트 밴드’가 약 1시간 30분 동안 몽골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장엄하면서도 서정적인 몽골 전통음악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은 광활한 초원과 깊은 역사, 그리고 문화적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주부산 몽골 차강웁궁 자담바 영사와 사상구 주요 관계자들은 양 지역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도내 응시인원은 13,890명으로, 전년도보다 1,233명이 증가했고,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 5개 시험지구, 35교 시험장, 547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은 ▲청주지구 17교 ▲충주지구 4교 ▲진천지구 7교 ▲제천지구 4교 ▲옥천지구 3교이며, 총 35교 시험장에는 혹시 있을 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예비시험실 1실과 예비감독관 2명 이상도 추가 확보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고 ▲1교시 국어영역 8시 40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되어 17시 45분에 당일 일정이 종료된다.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청각장애, 경증 청각장애, 기타 장애 등이 있는 시험편의제공대상자 16명은 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지구에서 마련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출신학교나 시험지구교육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실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3개교에서 ‘토닥토닥 마음상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특색 상담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직후 실시해 시험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했으며, 학생 개인의 심리 회복뿐 아니라 친구, 교사와 함께하는 단체 활동으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달성Wee센터는 학교Wee클래스와 협업해 신청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Wee)로 나무 꾸미기’를 통한 친구 격려와 자기 응원,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및 추억 만들기 등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볼과 간식을 제공했다. 또 심호흡 등 안정화 기법이 담긴 상담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자료를 배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운영의 질 관리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유치원 15개원, 어린이집 45개소 등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중 주력 사업인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사립유치원 교육활동 보조인력 지원, ▲유치원 건강·안전 환경 조성 사업의 운영 현황 등이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특색사업 운영기관을 방문해 사업 운영 및 예산 집행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지원하여 특색사업 질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로 실시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1개 본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수업혁신 및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지원, ▲학생 마음건강 증진,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또 정성평가 분야에서는 ‘대구형 디지털 교육 혁신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대구교육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8억 2,5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대구교육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1월 2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재 회장을 비롯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와 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보호종료 청년과 가정위탁 청년 등 관내 자립준비청년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춘재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직장의 발전과 국가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새마을회의 회원단체로, △관내 고등학생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자립준비청년 김장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