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2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직장 내 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 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군은 4대 폭력 교육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 Login, 성폭력 Logout, 성희롱 Logout’을 주제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상처와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직장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폭력을 같이 예방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이 특별히 강조됐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진행하며, “성범죄 없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교육과 캠페인이 폭력 위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3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리는 ‘2024 늘봄학교 ·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K-늘봄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성과를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늘봄학교 정책의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기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교실’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K-늘봄랜드’를 주제로 디지털 VR 양궁과 친환경 놀이를 접목한 양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늘봄학교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다른 지역과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내년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28일, 29일, 12월12일, 13일 4회에 걸쳐 영양군청 6급 팀장 전체를 대상으로‘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6급 팀장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지도 감독 사례 ▲위험성평가의 개요와 활용방안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정책방향 등 이었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작업도 이뤄져서는 안된다.”라고‘안전’을 강조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및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적 도전과 과제를 논의하며, 미래 교실의 변화를 체험하는 소통의 장에 함께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는 ‘미래를 그리다, 교육을 새롭게 하다’를 주제로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관(AIDT관)과 미래교실관, 정책홍보관, 사례나눔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박람회의 첫 순서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교육혁신을 약속하는 서약식이 진행됐다. 또한, 늘봄학교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경북교육청은 박람회 정책홍보관에서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을 선보이며 경북교육의 100년 역사를 디지털로 재조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외치며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적극행정을 펼쳐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군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4년에 현재까지 30여 개가 넘는 대외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공약이행률 71.6%를 기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 해 830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373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53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원) ▲평생학습도시 지정(4.5억원)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등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발전이 곧 경북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 적극행정과 도전정신으로 인정받은 행정력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강조했던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 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2024. 12. 14.)'과 발맞춰 구간마다 달라지던 버스요금을 단일화하고 주변 지자체 및 광역철도(대경선)와 환승도 가능하게 됐다. 【단일요금】제일 먼저 거리에 따른 구간요금이 사라진다. 250번(좌석) 버스는 2,000원, 0번(일반) 버스는 표준요금인 1,5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성주-가천․수륜-고령-대구서부정류장 노선(8,100원)이 성주에서 고령까지 단일요금 1,500원으로 통일되며 5,200원으로 낮아진다. 【광역환승】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무료 환승 혜택도 볼 수 있다. 성주에서 250번 버스를 타고 환승 시 1,500원을 더 내야 탈 수 있었던 지하철, 시내버스와 환승체계가 구축되어 내릴 때 교통카드를 찍고 30분 내 지하철 통과 시‘환승입니다’음성과 함께 0원이 결제된다. 이는 기존에 환승하던 대구․경산․영천 세 개 지자체에서 성주․칠곡․고령․김천․구미․청도 여섯 개 지자체로 확대된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으로 타 시․군(9개 시·군)을 넘나들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예천군에 위치한 가공사업장 덕유당과 초산정을 방문해 가공 창업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덕유당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덧재한과의 창업 스토리와 농촌형 가공사업장의 필수 지식을 배우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한식 디저트 스타일링 체험이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저트 제작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초산정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자연 발효 식초 제조 과정과 사업 운영의 성공사례를 공유받았다. 초산정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곡물, 과일, 생강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항아리를 땅속에 묻어 최소 3년간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식초를 생산하며 제품 용기 또한 현대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울진군 가공사업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견학 및 교육은 농촌형 가공사업장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가공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5개 협업부서가 참석하여 겨울철 대설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대처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대설 대비 피해유형별 대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이어서 군청 15개 협업부서별 겨울철 대설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은 폭설로 인한 통신두절 및 정전에 대비하여 위성전화기, UPS(무정전전원장치), 비상발전기, 비상식수 등을 구입 및 배치하고 도로구간 설해 피해목 발생 시 숙련공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피해 방지 대책에 총력을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겨울철 대설로 인해 관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또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울진읍 연지리 및 매화면 오산리(923필지, 387,348㎡) 일원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1개 지구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업지구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의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 및 용수 공급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국토부는 용인을 제외한 14개 국가산단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울진과 고흥의 산단계획 승인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조속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신규 국가산단 조성방안(활성화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산단 내 중심 복합공간, 문화테마 공간 조성 등 신규 국가산단의 계획수립 초기 단계에서부터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개설, 주거공간마련, 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