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5일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일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자율적 등‧하교 시간 조정 ▲버스 운행 시간 조기 중단에 따른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탄력적 실시 ▲학생·학부모 안내 등의 조치를 하도록 안내했다. 특수학교는 통학버스는 정상 운영하되,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 학부모와 협의해 별도 등하교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학생, 학부모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와 협력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파업이 철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서며, 이어지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공단, 재단, 6개 동주민센터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호건 결산검사 책임위원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보고도 이어졌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집행을 언급하면서도 예산현액 없는 징수결정액 개선 등 11가지의 권고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10건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5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관내 2개 노선이 선정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예비 타당성 정책성 평가를 대비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군민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국회와 중앙부처 건의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하나 된 염원을 전달하여 2개 노선 모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개 사업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 모두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는 5월 31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정책과 예산 수립 등 지역사회 현안에 아동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 3학년까지 확대하고, 소수집단 아동을 우선 선발함으로써 아동 참여의 대표성을 강화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아동 권리 교육 및 의회 활동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향후에는 서구의회 참관, 주민 참여 예산학교,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동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아이들의 의견이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인문학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국 단위 공모 프로그램이다. 올해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은 “보이는 인문학, 들리는 인문학”을 주제로, 명화와 명곡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전 예술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시각과 청각을 통해 함께 탐색하는 방식으로,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사고력 함양을 도모한다. 강연 외에도 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탐방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이 직접 예술 현장을 체험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도서관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달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대구지역 관계 사용자 17개사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전기제품 교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복지시설과 다자녀 가정, 보호대상 아동 가정 등 취약계층 10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밥솥·청소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가정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생활가전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으로 전개된다. 특히 1등급 제품 교체 시, 기존 제품 대비 전기 사용량이 평균 30~50% 절감되어, 가구당 연간 약 20~30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있으며, 연간 탄소배출량도 평균 30~100k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실질적인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지역 관계 사용자 17개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3,0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후원해 민·관 협력으로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가 6월 5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총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학 지원체계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주요 건의안이 상정됐으며, 이재태․오미화 의원을 비롯해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빛가람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등 지역 현안과 도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외국인유학생 지원 및 유치 조례안(최정훈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최선국 의원 대표발의)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민의 세금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인구감소, 산업위기, 지방대 혁신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뜻이 담긴 결산 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4기 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의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위촉된 제4기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진주시 공공건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진주시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을 본격화했다. 당시 조규일 시장이 직접 경북 영주시청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이후 2019년 2월 제1기 공공건축가 8명 위촉을 시작으로, 이번 제4기 공공건축가가 진주시와 함께하고 있다. 진주시는‘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87건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중 44건이 준공, 43건이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공공건축 분야에서 대통령상 1건, 대상 1건, 최우수상 7건, 우수상 1건 등 총 10건의 주요 수상 실적을 거두며 진주시 공공건축의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를 대표하는 주요 목조건축물로는 진양호 우드랜드, 물빛나루쉼터, 홍락원, 사봉밥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수요일, 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보장과장을 위원장으로 안전건설과, 농촌활력과,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군민참여단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군민참여단이 수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 안전지도 제작, 안심반상회 운영, 여성 안심거리 조성,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구축 등 실질적인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과 향후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됐다. 의성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감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6월부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민원실과 다소 거리가 멀었던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성군은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123종에 이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