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4일 신기술 직업체험을 위한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1일 무료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와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된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드론조립과 비행‧촬영 기술 습득 △AI기능을 활용한 실생활 콘텐츠 만들기 등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고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생생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향후 신기술 분야 취업까지도 고려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특강 외에도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약을 바탕으로 배관·공조·전기내선 등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신중년 특화과정 및 여성재취업과정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직업기술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드론과 인공지능 같은 신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여성단체 사랑의 하모니 봉사단의 앙상블 협주와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상 시상 ▲기념사, 축사 ▲카드 퍼포먼스 순으로 1부 기념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 박준영 변호사가 법률적 관점에서 양성평등을 해석한 토크쇼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제17회 양성평등상 시상식에서는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부문에 김순희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김경숙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아카데미 김명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 모두가 카드섹션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를 모두의 공간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행정업무 전용 공간이었던 시청사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꿔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영교 청사관리팀장은 청사 혁신의 핵심 방향을 설명하며, 시청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개방‧공유‧소통’으로 정리했다. 시는 ‘개방’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문과 중앙현관을 시민 친화적으로 정비하고, 기존 출입통제시스템을 철거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회룡홀은 유휴시간에 시민 문화‧여가 공간으로 개방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공유’의 실현을 위해 청사 1층에 ‘시민갤러리’를 마련해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의 운동장’과 ‘공유사무실 단비’는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일상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소통’의 기반을 확충하고자 차오름 회의실, 통합사무실, 유휴공감 휴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9월 4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경기북부 30분 생활권 구축-통일로선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 차희범 박사가 주제발표를 맡고, 경기연구원 김병관 모빌리티연구실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이재송 박사,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박명수 회장, 파주시 금촌발전협의회 나기연 회장, 경기도 고태호 철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차희범 박사는 “경기북부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 통일로선 등 철도망 조기 확충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재원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역세권 개발 연계를 통해 교통복지와 균형발전, 남북평화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이 이어졌다. 경기연구원 김병관 실장은 “수도권 교통 SOC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정으로 재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9월 5일, 도내 20개 기초문화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미술시장 현장에서 보다'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미술진흥법' 시행 이후 변화하는 미술 정책 환경과 시장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실무자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술시장은 작가 창작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유통·거래·소비 구조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어, 각 문화재단의 역할도 한층 확장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재단 실무자들이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대표 아트페어 투어,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이 미술 생태계 전반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문화재단들이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미술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실무자 역량 강화 △기관 간 교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에서 네팔 음식투어, '네팔 미식 토크살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 다문화음식거리는 해외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의 유명한 관광 명소로, 올해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미식투어에 로컬 문화 체험과 현지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더해 새롭게 구성했으며, 총 8회(회차별 3시간, 6~10명 소규모 운영)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네팔 상식퀴즈 및 싱잉볼 체험 ▲네팔 여행·미식·문화 등과 관련된 토크 살롱 ▲네팔 대표음식 3종을 체험해보는 미식살롱 등으로 참가자들은 마치 현지에서 네팔 여행을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인플루언서 김섬주가 함께해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30,000원(특별 할인가)으로 네팔의 전통 오색 깃발 ‘타르쵸’, 싱잉볼, 음식 체험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라베니체, 장기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는 19일에 12시~19시, 20일은 10시~20시, 21일은 10시~16시까지 진행된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독서문화 축제로서 김포시는 올해 12번째 책의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책으로 새로 고침’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새 바람’을 목표로 하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가 재미있는 놀이라 인식해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다시 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독서대전행사를 디지털화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또 다른 계기로 선순환할 수 있게 했다는 점과 북페어 상품권을 최초로 도입, 출판생태계의 활력 도모와 시민의 독서접근성을 향상시킨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번 본 행사에서는 19일 공식행사 이후 유명작가들의 강연과 북토크, 전국 출판사들의 북마켓이 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월 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1조 9,133억 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775억 원(10.23%)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조정교부금 감소 등 세입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개선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와 더불어 도로 설해대책 운영 및 도로 유지관리 등의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도 선별하여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217억, △지역화폐 발행지원 43억, 총 1,260억을 편성했으며, 이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액의 약 7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약계층 등 지원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23.3억,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14억,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6.3억, △안전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6억, △아이돌봄 지원 4.4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4억,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3.7억,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3억,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2.5억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깊어가는 가을,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김포의 생태와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시 운영 중인 기본 프로그램 외에 청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가을을 읽는 쉼터’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DMZ로의 발걸음: 평화길과 해병대문화축제 체험(Step into the DMZ: Peace Walk&Marine Festival Experience)은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주요 코스를 걸으며 DMZ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에서 숙박을 한다. 특히 저녁에는 다도박물관 차(茶) 특강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김포의 대표 가을축제와 연계한 일정이 이어진다. 9월 프로그램은 평화의 길 4코스 트레킹 후 김포독서대전 행사장으로 이동한다. 독서대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포시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수판 일체형 개폐형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침수피해를 막고 신속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창문 1곳에 차수판(물막이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을 반지하주택에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반지하주택 거주자 △안전취약계층(노인 등) △침수피해지역 반지하주택 △집중관리 대상 반지하주택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폐형방범창 설치지원을 통해 신속한 대피 통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는 시민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