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후원한 『2025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10개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과 충남 소재 기업 직장인들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자매결연도시인 일본(구마모토현, 나라현, 시즈오카현), 인도네시아(서자바주) 청소년들도 함께해 국제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남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이스포츠 교류전(발로란트)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브롤스타즈/발로란트)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뿌요뿌요 챔피언스/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리그 오브 레전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과 직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 지역 대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로 거듭났다. 총 6개 부문의 대회 운영 결과, 청소년 이스포츠 교류전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대표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천안시 대표팀이 2위를 수상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세계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가 지향했던 성신과 교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홍보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참여하는 소규모 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이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10월 11일 하루는 SNS 모객을 통해 가족 단위 신청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세계기록유산과 『신미통신일록』의 개념 이해 ▲모둠 활동 ▲추리형 미션게임 ‘신미통신일록을 복원하라’ ▲실내·야외 전시실 미션 수행 ▲성과 정리 및 기억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14일 내포신도시 애향공원에서 제1회 충남 보부상 공문제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보부상 공문제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미래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해 가기 위해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내포신도시 시민 등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보부상과 오일장 문화를 함께 즐겼다. 특히, 강승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주진하‧방한일‧이종화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시 개장 선언, 보부상 공문제 퍼레이드, 공문제 및 전장식, 전통 줄타기, 보부상 장마당 놀이, 보부상 문화유산 사진전, 보부상 3종 챌린지, 보부상 등짐지게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과 보부상 봇짐‧등짐 체험, 주먹밥 만들기, 짚풀공예, 떡메치기, 옹기그릇 만들기, 유기그릇 소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예덕상무사, 원홍주등육군상무사, 임천보부상보존회, 홍산보부상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철원 작은영화관이 선정이 되어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상영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옛 영화에 대한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우리들], [미나리], [비닐하우스] 등 금요 독립영화 시리즈를 무료로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타짜], [살인의 추억], [비트] 등 수요 고전영화 시리즈를 유료로 진행한다. 또한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월 1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안녕, 내 여름 소원과 이름 그림’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하고, 11월에 특별 상영회를 열어 기획전의 여운을 이어가며 관객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은 16일, 지역 교육공동체인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청렴 캠페인 및 등굣길 환경정화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초, 영동중, 영동고 등굣길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며 시작됐다. 이후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거리 쓰레기 줍기 ▲흡연구역 및 금연구역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을 주제로 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역시 “작은 행동이 모여 청렴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매일 다니는 등굣길부터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 청년농어업인들이 드론 활용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정읍에서 열리며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6일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전북 청년농 스마트 드론 경진대회’에는 전북 각지에서 모인 20여 개 팀이 참가해 기술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드론 방제와 시비, 예찰 등 영농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고 행사장에는 드론 기종 전시와 최신 기술·연구 동향 소개도 함께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말벌집 퇴치 드론과 폭염 예찰 드론 시연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인 도지사상은 김제시 강민성 농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인 정읍시장상은 정읍시 최선호 농가, 익산시 김기표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인 전북지부 회장상에 다섯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청년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라며 “스마트 농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이 영농 현장에 적극 활용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는 9월 16일 행정안전부가 공고한 만경6공구 방수제와 남북도로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앞선 결정과 마찬가지로 이번 판결 또한 군산시 의견과 주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새만금의 특수성과 산업적 기능을 외면한 부당한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법원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여러 사정변경이 있음에도 10여 년 전 대법원 판단기준만을 적용해 동서도로, 수변도시에 이어 방수제와 남북도로까지 매립 형상만을 근거로 구분한 것은 새만금 개발의 특수성과 기능적 구조를 무시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도시 1·2권역은 산업·경제 기능이 집중된 핵심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1권역은 군산시 관할로 두면서 2권역을 김제시로 귀속시킨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이로 인해 새만금 핵심 산업 기능이 분절적으로 관리되고 지역 간 갈등만 증폭될 우려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새만금 사업 전반에도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법원 소송 제기와 함께 새만금항 신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서울 곳곳에서 청년의 성장과 도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가득 열릴 예정이다.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올해는 9월 20일이다. 청년의 날인 9월 20일 11시 15분~12시 30분에는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특강도 진행된다. 9월 19일~9월 20일 성수일로33에서는 청년의 성장과 도약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청년주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서울청년주간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시 청년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박람회를 비롯해 서울 영테크 원포인트 재무상담, 커리어 부트캠프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의 날인 9월 20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성수동 AP AGAIN에서 진행된다. '청년 성장 특별시'를 콘셉트로 한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생활사 공작소 - 나의 첫돌상 센터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서울사람들의 근현대 생활사를 전시·교육·문화행사로 소개하는 생활사 전문 박물관이다. ‘가족 생활사 공작소’는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생활사와 관련된 창의적 공작 체험을 제공하는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매년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독서 원예가(그림책꽃놀이 강사)와 함께 상설전시 '서울내기 성장하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를 함께 읽고, 전통 돌상의 상징을 플로리스트리 기법으로 재해석한 ‘나의 첫돌상 센터피스’를 직접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내 마련된 돌상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가족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