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단합 도모를 위한 ‘2025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번 연찬회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위 “단속을 넘어 신뢰를 만드는 개입”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지도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일정에서 위원들은 광주시 퇴촌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간의 활동을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인 '예술이 팝팝 데이'시즌3의 첫 공연으로‘뮤지컬 갈라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스타 우수상 수상자인 이유리 배우가 이끄는 팀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곡목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숏폼 플랫폼에서 화재를 모은 시카고의 복화술‘서로 그총을 뺏으려 했네(We Both Reached For the Gun)’와 킹키부츠‘Land of lola’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고, 왕림이팝아트홀이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예술이 팝팝 데이'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신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예매 방식으로, 전체 좌석의 약 70%를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잔여 좌석 30%는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발권을 통해 배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부터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 대통령 취임후 약 10여일 만에 첫 해외 방문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의의와 주요 일정을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번 일정은 캐나다가 한국을 초청해 시작된 것으로, G7이 민주주의의 강인성을 보여준 경제 강국 대한민국, 그리고 새로 출범한 새 정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외교를 다하면서, 한-G7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이 갖는 의의를 4가지로 정리했다. 먼저, "지난해 계엄으로 처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Democratic Korea is back)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첫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단된 남북 대화 채널부터 신속히 복구하며 위기관리 체계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6·15선언 25주년, 평화의 약속을 되새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재명 정부는 소모적 적대 행위를 멈추고,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00년 6월 15일, 1945년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반세기 넘게 이어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을 불어넣었고,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반도는 다시 과거의 냉랭했던 시대로 후퇴하고 있다"며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끊기고, 접경 지역의 긴장과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와 안보는 물론 국민의 일상까지도 위협받는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촌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제가 시작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둘째 날에는 축제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는 순간 최대 관람객 약 3천명, 양일간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학교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 등 화려한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구 먹거리 골목, 맛집 등이 참여한 먹거리 맛길존에서는 동구의 대표 음식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4일 진행된 ‘오세득 셰프와 함께 100인의 라이브 쿠킹쇼’는 동구 오미 맛을 직접 요리로 구현하며, 주민들과 함께 즉석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펼치는 이색 미식 퍼포먼스로 구성돼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1층 사이언스 라운지에서 ‘2025년 토요과학교실 1기’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토요과학교실’은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매년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이언스라운지가 첨단 과학관을 방불케 하는 과학 놀이터로 꾸며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 현장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토요과학교실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과학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의회는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부터 진행된 제282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청송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 됐다. 특히 24건의 안건들 중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건의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12건의 안건은 의원발의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청송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태준 의원은 ‘청송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미진 의원은 ‘청송군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청송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조찬걸 의원은 ‘청송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진수 의원은 ‘청송군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청송군 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15일 새벽 담양읍 만성리에 자리한 가축시장을 찾아 한우 가격 동향과 경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264마리의 한우가 경매에 부쳐졌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룟값 상승과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 지원과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가축시장 주변 아스콘 포장을 통해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축시장 운영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회당 평균 300두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춘 이곳은 연간 약 1만 6천 마리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북·경남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시민이 직접 따듯한 소비에 동참하여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특별한 직거래 장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등 산불피해지역 7개 시·군에서 추천한 45개 농가와 서울동행상회에 입점한 지역 농가 10곳 등 5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안동 간고등어, 청송 사과, 영양 고춧가루, 산청 도라지 등 각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이며, 시세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는 특산물 소개 및 지역 행사·관광자원 홍보존을 함께 운영해 시민에게 더 풍부한 지역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희망장터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와 (사)서울시관광협회가 ‘FIT 맞춤 스마트 관광숙박시설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서울 소재 중소형 관광호텔(1성급~3성급) 20여개를 6월 17일 부터 7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개별여행객(FIT)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더 편리한 서울 숙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서비스를 관광호텔에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은 물론, 호텔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 취지이다. 주요 사항은 스마트 컨시어지 기기(실시간 AI 통역기·스마트 메인 도어락) 지원, 식음료(F&B) 서비스 자동화 ‘서빙봇’ 지원, 디지털 서비스 전환 교육 및 호텔 운영 컨설팅이며 7월 중 중소형 관광호텔 20여 개를 선발하여 8월부터 12개월간 지원한다. 먼저 ‘실시간 AI 통역기’는 40여 개 언어를 음성과 텍스트로 번역해주는 기기이다. 시는 기기 활용으로 다국적 고객을 응대하는 프론트데스크 직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신속하고 편리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