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신청을 받아 현대홈쇼핑 등 30개 내외의 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유관기관 부스 △운영본부로 구성된다. 구는 중소기업 등 30개 내외의 구인기업을 발굴했으며, 구직자들은 기업채용관에서 일대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미지 메이킹(헤어, 메이크업), 개인별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기관별로 취업과 관련된 지원사업 안내와 구직자별 특성에 따른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는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구직자들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난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릉 일대에서 ‘제10회 정릉버들잎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정릉버들잎축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첫 만남인 ‘버들잎 설화’를 기반으로 한 유서 깊은 지역 축제로, 정릉 권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오후 1시 교통광장에서 주민들과 지역 단체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행사장에는 먹거리장터와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어가행렬은 오후 1시 정릉에서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 정릉4동 성당을 거쳐 교통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 행렬 중에는 정릉1~4동 주민들과의 교류도 이뤄진다. 메인 행사장인 교통광장에서는 왕과 왕비의 버들잎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미스트롯1 출연 가수 강예슬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릉버들잎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북구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명절이 끝난 10월 13일 아침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으로, 건물 외부에 설치된 화장실이 노후되어 겨울철 동파가 잦고 양변기 파손이 심해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매월 ‘행복 1%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회비를 모아왔으며, 서울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 약 3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소속 ESG회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숙희 이사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삼선동 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어려운 주민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일문 회장은 “추석 명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공군부대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독산동 일대 공군부대 부지는 지난 2024년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해당 부지를 지역의 경제 및 생활 중심지로 재편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기간 총 22작품(개인 8작품, 팀 14작품)이 접수됐으며, 도시계획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월 심사를 완료하고 10월 수상작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작품(‘금천 혁신 Flex’), 최우수상 1작품(‘Link 금천’), 우수상 2작품, 장려상 5작품 등 총 9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 주거‧산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입체적 토지이용계획 방안 ▲ 산업시설 유치 등 사업화 전략 ▲ 보행연결성 확충을 위한 녹지축 연결 방안 등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특히, 대상작 ‘금천 혁신 Flex’는 지(G)밸리와 연계한 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공군부대 부지를 전략적 산업재생 거점으로 조성하는 구상을 담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서울원촌초등학교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놀며 배우고, 체험하는 ‘2025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서초구,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기아(주)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자원순환・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서울원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특별실 등은 환경을 체험하는 특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학년별로 주제가 다른 체험부스가 운영되는데, 먼저 1~2학년은 ‘플라스틱 병뚜껑 놀이터’에서 ▲병뚜껑 색깔분리 및 던지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로 친환경 놀이를 즐길 수 있다. 3~4학년은 ‘생태전환・자원순환 놀이터’에서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나무 새피리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5~6학년은 ‘에너지 놀이터’에서 ▲태양광자동차・풍력보트 만들기 ▲다양한 발전기 체험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즐겁게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에코허브와 함께하는 ‘전교생 개인컵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내달 1일 은평문인협회 주관으로 ‘은평백일장’이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열리며, 구민들이 글과 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는 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이나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일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참가자들은 운문 또는 산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한 작품만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운문과 산문 분야별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각 분야에서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1명 ▲장려상 1명씩 선정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백일장이 글쓰기 문화를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구민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주최로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연구진‧전문가, 정책담당자 등 150여 명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했다. 기념 영상 상영과 우리앙상블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선정해 은평구청장상 2명, 은평구의회 의장상 2명, 복지법인 대표이사상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큰 후원자와 후원단체에 표창 액자를 직접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5년간 지역 복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관심과 헌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오늘 25일 서오릉유아숲체험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로 삼아 자연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유아 전용 숲 놀이터다. 이번 축제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리며 ▲숲 정원을 여행하는 돌 ▲도토리는 내 친구 ▲거미야 놀자 ▲자연을 품은 에코백 ▲뚝딱뚝딱 목공 체험 등 숲과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웰컴 티 제공 ▲매직 버블쇼 ▲동물 모형 포토 존 운영 ▲고무신을 활용한 가족화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피구 놀이 등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20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여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축제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 후기 이벤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양재천 걷자!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걷기와 다양한 건강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건강축제다. 참가자들은 약 6km, 약 1만 보의 거리를 빠르게 걸으며 그 효과를 체험한다. 특히 사전 신청자 500명은 걷기 전후 혈당 측정을 통해 걷기 운동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참가자의 혈당이 평균 117mg/dL에서 98mg/dL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걷기 코스는 영동5교 남단에서 출발해 영동3교와 탄천 합수부 방향 두 경로로 나뉘며,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4곳의 건강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6개의 건강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34개의 건강 관련 부스가 운영된다. 강남구 보건소가 주관하는 금연·절주, 치매예방,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와 용인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는 10월 24일 아이쿱 자연드림(동백점)과 주민두레생협(수지점)의 간식 증정 행사(10월 24일)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카페 담스에서 공정무역 미니강의와 드립백 만들기 체험, 10월 31일 고울연, 차에서 차 시음 수업, 11월 4일 에코카페 아리숲에서 공정무역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7일 흥덕고등학교 흥덕쿱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수업과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소비자가 윤리적 선택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세계 시민 운동”이라며 “이번 포트나잇을 통해 시민 모두 공정무역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