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놀멍! 쉬멍! 인(in) 태산패밀리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6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9월 7일로 일정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의 기초 진찰과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상담소’를 비롯해 반려견 캐리커처, 위생미용, 행동교정 상담 등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펫로깅’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산책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견 놀이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9월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신하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 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천시, 이천경찰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모범운전자회 등 민·관·학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구호와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 홍보지와 안전수칙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하고 단속 내용을 홍보하여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는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4차례의 추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하며 1차에 접수한 기존 혜택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에는 지원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만 원의 상품권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또한 제로페이 가맹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150여 개의 스포츠시설이 가맹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해당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기존과 같이 콜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천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2025년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옥상(4층)에서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및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복지관 동아리 회장단,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2대와 퍼팅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이천시 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시설은 어르신들이 기후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크린 파크 골프장 개장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8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2년 동안 매주 도서관을 찾고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손하정 어린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손하정 어린이와 가족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손하정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 도전에 대해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2년 동안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함과 인내, 그리고 성취의 기쁨을 함께 경험했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침내 세천책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후원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가 오는 9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천문화재단과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10월, 이천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그 협력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천시민들은 단 ‘이천’원으로 정가 6만원(R석) 상당의 국제음악제 공연(2회차)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에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이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며, “이천시민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이천은 도자기, 쌀, 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래 속에서 배우는 인성놀이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배려, 존중, 책임감, 협력, 용기, 공감 등 핵심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이야기에 담긴 교훈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배운 인성 요소를 몸으로 익히며 즐겁게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세대 간, 학년 간 협력을 촉진하고 또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5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통해 인성의 기본 덕목을 배우고, 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발생해 군민이 2천5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지원사업 물품비 결제”를 빌미로 접근하면서 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해 피해자를 속였으며, 송금 후에는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은 이번 사건 직후 3일 오전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군 공식 SNS를 통해 사건 내용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알렸다. 문자에는 ▲군청·읍면·재단 등 모든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송금이나 외상거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문자를 받으면 반드시 칠곡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112)에 신고하고, 군청에도 알려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담겼다. 특히 칠곡군은 지난 6월에도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병옥 군수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군정의 최일선인 읍면을 방문해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음성군은 3일부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읍면에 하루 출근해 주민의 목소리와 고충을 가까이서 듣고, 민원 현장을 점검하는 생활 밀착형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 간담회는 평소 군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 군수는 생활 현안과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등을 주민들과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청취하고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첫날 오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업무처리 안내 및 민원 상담을 시작으로 음성읍 학부모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과 직결된 불편 및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음성읍 시장상인회 등과 소통 간담회를 마련해 지역 상권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꼼꼼히 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서초등학교 학생들은 3일, 일일 시의원이 되어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민경배 의원(중구4, 국민의힘)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정활동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서초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에 참여해 시의원 역할을 맡아 건의안을 상정하고, 각자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하며 민주적인 토론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와서 직접 건의안을 제안해보니 진짜 시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우리가 사는 대전을 위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민경배 의원(중구4, 국민의힘)은 “오늘 이 시간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과 비전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