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초등 1~2학년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1학기)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연계하여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에 처음 적용됐으며, 경북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함께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자료개발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자료집에는 주요 교과인 국어와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에 대한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과 평가 정보표, 평가 자료 등을 담고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배부하는 1학기 자료집에 이어 2학기 과정중심 평가 도움 자료집도 이달 안에 추가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28일 2024년 신규발령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 청렴교육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칠곡군과 직원들을 알아감으로써 새내기 직원들의 조직문화의 적응력 및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소통에 힘썼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가산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 경험상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동기가 공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니 오늘을 계기로 서로 친해져서 조직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65억 원, 북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28억 원,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개설공사 32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는“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신명균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장, 이동기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장, 박외훈 전국금속 현대IMC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제경기 침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 건설을 비롯한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14일 현대제철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현대제철 포항2공장 생산시설 가동 중단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금속노조 포항지부 등은 지난 15일 노동조합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과 포항공장 투자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지난 20일 판교 현대제철 본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포항의 주요 철강기업인 현대제철 2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와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자율방범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범연합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활동 유공표창, 체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원진 연합회장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일은 우리 방범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범죄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로서 지역 발전과 범죄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달 30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을 기념해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폭 6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7일까지 광장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지난달 30일 예술의 전당에서 제51회 신라문화제의 감동을 함께 한 시민축제운영단과 성과 공유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민축제운영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가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인터뷰 및 신라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장 전달, 감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KT빅데이터 사업부와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는 올해 신라문화제의 방문객 및 시간대별 현황, 소비패턴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 현황을 안내했다. 용역사는 이번 신라문화제는 여성과 20‧30대 방문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서울·경기 거주자 방문 비율이 23.3%로 나타나 향후 이에 따른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시민축제운영단으로 신라문화제의 붐업과 시민 참여형 축제의 표본을 보여 준 △시민프로듀서 △서포터즈 △화랑원화단 각 대표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신라문화제 시민축제운영단은 공개모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 소소기획단 2기가 지난달 28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워크숍과 최종 발굴 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소소기획단은 ‘시민 감동은 작은 것부터’를 모토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경주시 내부 조직으로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를 초청한 역량 강화 교육과 조별 사업 발표회로 진행됐다. 소소기획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별 회의를 거쳐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타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사업 제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경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신라는 주말농장’ △경주의 특색을 살린 2층 시티투어버스 도입 사업 ‘우리 경주도 2층 버스 탄다’ △경주의 차별화된 커플 매칭 프로그램 ‘썸탈거야 in 경주’ △유휴 건물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지역 상품 판매 사업 ‘신라 다과체험관 신라당’ 등 사업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이 중 ‘신라는 주말농장’을 제안한 ‘일석이조’ 조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신라는 주말농장’은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주민 개개인의 시력을 측정해 돋보기 안경 600개 후원 행사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서면에서 2번째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의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가까운 곳을 볼 때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의 후원으로 교수 4명, 재학생 30여 명이 행사에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서면 N.GO복지단은 행사에 차질 없도록 주차요원, 안내 등을 맡아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면민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박춘발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자발적 봉사를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행사를 위해 힘을 써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을 포함한 서면 N.GO복지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