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1일 옥천군에서‘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황 군수는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군민들께서 소비쿠폰으로 외식도 많이 하시고 더 적극적으로 소비해주셔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옥천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차에 1인당 최소 20만 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하며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옥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향수OK카드 앱(그리고)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신용․체크카드의 제휴 은행 영업장에서 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 중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과 연계한 릴레이 교육과정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군 관내에는 학생 수 100명 이하의 공·사립 중학교 4교(추풍령중, 학산중, 정수중, 심천중)가 운영되고 있으며, 면 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 간 공동학구 지정과 교육과정 개편 등 다양한 대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영동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린 ‘고교학점제 주제 강의’에서는 추풍령중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참석한 4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교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7월 10일 열린 1차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학산중학교가, 18일 열린 2차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정수중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이 21일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상설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헤이그 특사로 활동한 이상설 선생의 외교적 업적을 되새기고, 서훈 격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상설 선생의 깊은 애국정신과 숭고한 뜻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상설 선생의 삶과 업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광수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방학 중(7월 중순~8월 중순)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반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반찬지원은 주거지가 산간에 위치하여 생필품 구매가 어렵고 여러 가지 결손 상황으로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초등학생 23명에게 맞춤형지원을 한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전달하며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하여 방학중에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백없는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이 지속하여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진천군이 기업유치와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으로 ‘기업이 잘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상 등록된 관내 업체수는 1,265곳으로, 이는 9년 전 1,016곳 대비 약 25% 정도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이 있기까지 군은 공장 설립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지원해 왔다.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애로 현장소통반’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며 실시간 기업지원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지원소식 알리미’도 기업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북 도내 유일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로 선정돼 인허가 절차 간소화, 행정 효율화를 통해 기업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기업인의 날’ 개최 등으로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에서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수출량이 많은 지역으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도 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제천봉사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지원을 받아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남성렬 회장은 “요근래 심한 더위와 비가 지속되고 있는데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 나눔터(기존 ‘국수 나눔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매주 토요일 급식 나눔터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봉사단체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강화한다.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마을 단위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방문대상지는 17개 읍․면․동별 주요 사업지와 민생 현안 현장으로, 지난 17일에는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공동건조장을 방문해 담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18일에는 금성면 성내리를 찾아 청풍호 오토캠핑장의 위탁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내 주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곳곳을 찾아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온 김창규 시장은, 시민과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행해왔다. 특히,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다수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택시기사 쉼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전시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충북 단양군은 전시 수요 감소와 공간 활용도 저하를 극복하고자 단양문화마루에 상설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단양예총)가 주최하고, 산하 미술협회와 공예협회가 시범 운영을 맡아 지역 예술인들의 회화, 조형, 공예 등 창작품 약 100점을 선보인다. 2015년 개관한 단양문화마루는 그동안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유치하며 군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올누림센터 등 신규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활용도가 낮아진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유휴공간을 예술 향유 공간으로 전환하고, 전시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작가들의 숨은 작품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자 상설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하반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8일에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각각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회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대표의원 정용학)가 18일 충주보건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이어 경북 상주보건소 현장 견학에 나섰다. 정용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명철, 고민서, 이옥순 의원으로 구성된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는 난임치료기관과 분만의료기관, 소아 응급실이 부재한 충주의 현 상황을 인식하고, 저출산과 함께 늘어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에 대응하기 위한 모자의료진료기관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7명, 연구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분만과 소아진료 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 도출을 위한 보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연구회 일동은 경북 상주보건소를 방문해 외부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으며, 이번 현장 방문 조사 결과를 향후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 전반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