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퇴직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공패를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랜 기간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교육 현장을 위해 헌신해주신 점에 대해 구성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은 공직 동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퇴직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와 경기도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 오정구청에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글로벌 기업들의 토지매매 및 입주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항공,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DN솔루션즈 관계자, 이선구·황진희·이재영·김동희·유경현·박상현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천은 서부권의 가장 핵심이 되는 허브 도시로서 4개 기업이 오늘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R&D클러스터에 앵커기업이 들어오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 발전, 경기도 서부권,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신속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부대시설, 주거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용민 국회의원(경기 남양주병)은 부산(부전)행 KTX(중앙선 계통)의 덕소역 정차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편성은 주말(토·일) 기준 1일 2회(상·하행 각 1회) 운행된다. 상세 시간표는 ▲하행(덕소→부산) 14시 11분 ▲상행(부산→덕소) 20시 59분으로, 주말 나들이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주민들은 부산이나 울산 등 동남권으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청량리역 등으로 역행하여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김용민 의원은 이번 정차 확정으로 덕소역에서 KTX-이음을 이용해 곧바로 부산(부전)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동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선 KTX-이음, 덕소에서 타고 부산까지 한 번에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통된 중앙선 ‘청량리~부전(부산)’ KTX-이음 축에 덕소역이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해당 노선은 총 433km 구간으로 약 3시간 56분이 소요되며, 국토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노선으로 꼽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국토교통위원회)이 15일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민생과 국민 안전을 중심에 둔 국정감사 활동이 다시 한번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 전동차 납품 지연과 부실 제작, 선급금 내역 미제출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납품이 지연된 업체와의 반복 계약, 대규모 선급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구조를 짚었다. 이와 별도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해당 사안을 언급하며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선급금 제도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한 바 있다. 박용갑 의원실은 이 사안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입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전세사기 피해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미성년자 임대인을 내세운 전세사기 사례를 지적하며 부모 연대책임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거절 문제와 리츠 사기 피해 임차인에 대한 신속한 보상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주차, 청소, 도로 등 생활 밀착형 민원 발생 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홍 의원은 감사담당관에게 지속적으로 반복 민원이 발생하는 부서에 대해 질의했고, 감사담당관은 주차교통과, 교통행정과, 주택과, 청소행정과, 도로과, 아동청소년과 등을 주요 부서로 꼽았다. 이에 이들 부서의 반복 민원 처리 방식이 대부분 담당 공무원의 구두 보고에 의존하고, 현장 점검이 미흡해 민원인의 고충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역 특성상, 장소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반복되는 민원의 경우, 담당 팀장과 함께 현장에 직접 나가서 세밀하게 살펴보고 처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 보고를 넘어선 직접적인 현황 파악과 문제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에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는 특이사항이 아니더라도 현장 위주로 민원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행정으로 임하겠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5일 더불어민주당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농어촌 민생, 내란 종식 등 폭넓은 의제를 소화해내며 상임위 내 정책감사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농어업 현장과 소통하며 농어업 핵심 정책의제를 발굴해내며 ‘어젠다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어촌 민생문제 분야에서 문 의원은 ▲농어가의 생산비 상승 부담 문제, ▲농어업재해보험 기금화 필요성, ▲기후위기로 인한 농어업 피해방지 및 장기 대책 마련 등 현행 농어업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다루며 정부가 놓치고 있는 정책 사각지대를 송곳 질의로 짚어냈다. 올해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창궐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와 관련해서는 농가와 국정감사 현장을 연결하며 피해 벼 전량매입, 농업재해 인정 등 정부의 대책 마련을 이끌어냈다. 또한 ▲해경의 수 십차례에 걸친 군사훈련 참여와 내란가담 정황, ▲수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허 의원은 21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되며 ‘6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이란라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질의의 전문성·문제 제기·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산업·에너지·통상·중소기업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 기반의 정책 국감으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웨스팅하우스 원전기술 협정의 불공정성 ▲대왕고래 탐사 실패와 민간 R&D에 대한 이중잣대 ▲국가산단 내 중대산재 증가 ▲6대 발전사의 산업재해 ▲송도·서울 도심에서 잇따른 가스누출 사고의 안전관리 부실 등을 집중 추적했고, 산업부 등 관계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인천 현안도 집중적으로 챙겼다. 송도·영종 바이오클러스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과 정부 지원을 촉구했으며, 인천신항 컨테이너 폭발사고와 송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AI 시대 ‘돌봄’은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사람 중심 제도 설계가 핵심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2025 경기국제포럼’의 개별세션 가운데 하나로 지난 11일 열린 돌봄세션에는 국내외 석학, 복지 관련 기관·단체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AI시대의 기술기반 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AI 시대 돌봄ㆍ복지의 전환: 기술을 넘어 사람으로(Tranformation of CareWelfare in AI Era: Beyond Technology to People)’라는 주제로 조지타운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 매리매든 네스퍼 겸임교수, 다니엘 호프만 미국 버지니아주 헌든시 행정책임자, 김정근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부교수, 김홍수 서울대학교 건강ㆍ돌봄AI센터 센터장이 연사로 나와 인간 중심 복지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쟁점,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구현 시 윤리적 고려사항과 책임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AI와 기술발전은 단순한 자동화로 끝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은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2025~2026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막식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주최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기부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제막식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로,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 현장 성금 접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범로)가 관내 경로당 290개소에서 모은 성금 1,286만 원을 전달했으며, 삼산어린이집(원장 이명성)과 재원 어린이들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진 ‘사랑의 온도탑 100도 시연’에서는 최재형 군수, 윤대성 군의장, 이민성 공동모금회장, 이범로 노인회장이 함께 100도 버튼을 눌러 나눔 실천의 의지를 밝히며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롯데GRS) ▲본죽&비빔밥(본아이에프) ▲원할머니보쌈·족발(원앤원) ▲리안헤어(미창조) ▲더카페(이랜드이츠) ▲가마치통닭(티지와이) ▲고반식당(고반홀딩스) ▲육회야문연어(서영에프앤비) 등 8곳이다. 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