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 확대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했으며, 이후 튀르키예로 이동해 17일에는 이스탄불시 내 소재한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상호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COP29 참가 및 베이욜루구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회의 유치와 신규 교류 도시와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한 포항시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국제회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와 기후 위기 대응, 글로벌 도시 간 협력 강화, 마이스 산업 육성으로 경제적 시너지 창출 등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해외 방문으로 포항의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11월 20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어르신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 중이다. 15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장 및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번 밑반찬 조리에 도움을 주신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박정애 회장은 기존에 제공된 밑반찬과 차별을 두기 위해 울릉군 전통음식위주의 반찬으로 조리를 했으며, 엉겅퀴꽁치조림, 더덕무침, 대황 꽁치젓갈무침, 김치를 독거어르신들 가정에 배달하기로 했으며,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받으면서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울릉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향토음식을 꾸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20일 풍기광복단 기념공원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을 다짐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회식, 유공자 표창, 축사, 단체 기념촬영, 창작국악그룹 가온락의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화합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서익제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한마음대회에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지난 18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칠곡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 평가와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공사’,‘청년진로 지원 플랫폼 구축’,‘대구권 광역전철도망시대에 맞춘 교통체계 변경’,‘율리~오평간 도로 조기 개설’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5개 분야 73개 공약 중 ‘어린이 생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남율 어린이공원 체육시설 조성사업’으로 변경하는 건과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사업’ 폐기 건을 원안가결했다. 주제 토론에서는 칠곡군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급변하는 환경과 행정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칠곡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40명을 대상으로 2차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칠곡애식탁(요리프로그램), 마음정원(화분만들기,낚시체험) 프로그램은 읍·면 행복기동대 40명과 함께 진행한 체험활동으로 건강한 식생활개선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교류하고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기동대와 함께 위기가구를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잡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안녕하세유’(안부확인 우유배달서비스), ‘네이버케어콜 서비스’, ‘호이복지톡’ ‘사회적 관계형성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개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업 교육 및 현장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대학에서는 용접과 전기 과정을 개설하여,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기계 수리나 설비 관리 능력을 강화하며 자립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농작물 절도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CCTV 설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보안을 강화했고, 소규모 비닐하우스 시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직접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반과 SNS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사진 교육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능력 개발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타 지자체의 농업기술센터가 영농기술교육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술과 농업기반기술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분야를 개척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19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토지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꿀뜨기체험, 밀랍립밤 만들기, 핸드로션 만들기 등 우리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구미시 에코랜드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타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및 에너지 기술 개발 등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시군·민간단체·개인을 포상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영양군은 올해 첫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가정용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지역에너지 자립에 힘써왔으며, 또한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도시가스 사각지대인 영양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요금 절감에 앞장섰다. 또한 영양군에선 전국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와 620여 개소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2020년 기준 재생에너지 전력 자급률이 500%를 넘는 친환경 도시로써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천궁허브는 20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백미 50포(1포 20kg,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양천궁허브는 천궁과 당귀 등 지역 토종자원을 활용해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쌀,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김일구 대표는 “직접 수확한 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 준 김일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