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18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상반기 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최초로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청렴 업무 담당자 및 부패취약분야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본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천적 청렴을 함께 고민하고,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자 사전 모집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있는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다움’이라는 가치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역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년정책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현장 실무자들이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친화도시 운영 지원 등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재단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과 중앙 차원의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논의의 장을 구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장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주희 재단법인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기현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의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용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가정어린이집 정책 방안을 발표하며 토론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분과위원회가 각각 주관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3토론 부문 가정분과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숙명여대 공병호 교수가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현실적 해법 제안이 이어졌다. 김진명 의원은 가정분화위원회 토론에서 최근 OECD가 지적한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 및 경기도의 상황을 언급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아(0~2세) 돌봄 정책이 강화를 위해 ▲가정어린이집의 제도적 위상 강화 ▲유보통합 내 영아보육 특수성 반영 ▲영아보육의 전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조례안의 추진 방향에 대해 지자체 간 협의 및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경기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조미자 의원은 “관광기념품 개발은 개별 시·군의 고유한 문화와 특색을 반영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는 광역지자체로서 지역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관광기념품, 특히 굿즈 개발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미래유산은 공간, 인물, 마을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만큼, 지정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도민의 충분한 협의와 동의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경기도 내 31개 시·군 고유의 다양한 미래유산과 기념품을 도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 및 문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북부 공직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 등이 함께했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은 경기북부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북부 공직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격차를 해소해 공직 역량을 고르게 높여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재 양성은 곧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곳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현장에서 책임있는 행정을 수행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원식에 참석한 안전행정위원들은 북부 공직자 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가정어린이집이 영아 중심의 소규모 돌봄과 지역 밀착형 접근성으로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생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분과위원회가 각각 주관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3토론 부문 가정분과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숙명여대 공병호 교수가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현실적 해법 제안이 이어졌다. 최민 의원은 토론에서 “우리는 지금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대응하고, 경기도의 보육 인프라 확충과 교사 처우 개선 등 지역 맞춤형 해법 모색이 절실하다”며,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경제·주거·일·가정 양립 등 구조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에 가정어린이집의 활성화가 핵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1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치유와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힐링 특강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신중년이란 최근 주목받는 인구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45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퇴직한 뒤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살아가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용 위기, 경력 공백, 노후 준비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윤혜영 의원은 지난 3일 신중년의 고용 위기 극복과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신중년의 일자리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광산구의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정책과 일자리 연계 필요성 등의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조례안의 핵심은 구청장이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 창업·취업 지원,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지원, 사회 참여·공헌 활동 지원 등의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의회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약국 운영에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를 마련했다.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심야시간,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및 협력약국의 야간·휴일 운영 경비 지원 ▲참여기관 지도·감독 ▲보조금 환수조치 사항 ▲홍보 및 포상 관련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태완 의원은 “아이가 밤이나 휴일에 아프면 막상 진료하는 병원도 없고 찾기가 쉽지 않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약국이 확대돼 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22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