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1월 15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재)고려장학회로부터 재단 재산 전액인 2억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재)고려장학회는 최대원 이사장이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총263명에게 2억5천3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오랜 기간 운영했던 재단을 해산하고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액을 전달하게 돼 시원섭섭하다. 이 기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귀한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최대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중하 사무국장님과 재단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20억74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9년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봉화 내성시장 들랑날랑 골목축제”참여를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지역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성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통시장을 체험했고, 각종 문화공연과 예능노래방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세대 간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청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렴 의지를 지역민들에게 알렸으며, 지역에 신뢰받는 봉화교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향후에도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세대를 넘어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말하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봉화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 인식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11월 19일까지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및 인구감소대응 정책수립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양육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주민복지증진, 인구증가, 지방소멸위기대응사업 관련 주민 의견청취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QR코드 이용)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수요 맞춤형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내년도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청송군의 미래를 만드는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봉화청정작목반 회원 등 20여 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 감자 보급종 생산 및 보급시범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감자 품종 골든에그를 계약재배하고 있는 봉화청정작목반의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씨감자 구입에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하고, 바이러스 등 병에 안전한 씨감자를 활용해 고품질 감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계약업체인 ㈜이그린글로벌에서 조직배양을 통해 무병묘로 생산한 소괴경(MT)을 공급받아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육묘장에서 증식하고, 노지에서 1회 더 증식하는 방식으로 씨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7일 파종을 해서 12월 20일경 수확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3회에 걸쳐 1차 증식을 하고, 다음 해 노지에서 증식하면 50ha 재배용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시범사업장을 활용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이고, 우수한 씨감자를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안동시와 함께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전환은 허무맹랑한 장밋빛 비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 의견수렴 없이 대구 경북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신도시 개발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통합은 오히려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3일 그린환경센터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매일의 새벽을 최고로 일찍 여는 환경관리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의 끝자락, 울긋불긋 물든 가을의 정취 속에서 웃음과 활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 족구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환경관리원들이 모두가 모여 체력단련을 하는 날을 이용해 처음으로 개최돼 그 의미가 있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4팀(직원 2팀, 환경관리원 2팀)으로 총 4개 조가 참가해 제비뽑기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매번 발길질마다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관리원들이 준비한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환경관리원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린환경센터 전 직원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욱 돈독한 우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에서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11월 15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김강식 목사의 성경 봉독,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경제 불황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은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 군민들께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해 이례적인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하여 18개 읍·면 계곡과 소하천, 암변 주변 등 물놀이 지역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물놀이 사고 0건을 유지하고 있는 의성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물놀이 구역의 적정성과 위험성을 파악하여, 물놀이 가능 구역의 추가지정과 금지 지역의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물놀이 장소, 이용객 현황 안전시설물의 현황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외된 지역은 진입로에 차단 시설이 설치되게 되며, 추가된 지역에 대하여는 안전요원이 여름철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물놀이 구역 전수 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많은분들이 여름철에 의성군을 찾아주고 있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물놀이 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15일 오후 4시, 상주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설공사 등 2건에 대한 계약체결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강영석 시장은 건설기술 전문가, 변호사 등 위촉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진행된 계약심의회에서는 시설공사 1건과 기술용역 1건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강영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입찰과 계약은 지방계약법 등의 엄격한 적용과 공성정과 투명성이 필요하다. 사업 현장여건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심의를 통해서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계약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8조,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상주시계약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전문가, 변호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찰참가자의 자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15일 구성면 양각1리 마을회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3호” 행사 및 현판식을 했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읍·면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4년 대덕면 관기1리를 시작으로 매년 2~3개소의 마을을 지정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모면 남산1리(21호), 감문면 문무리(22호)에 이어 구성면 양각1리를 23번째 행복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실천연합회, 황악하모니카예술공연단, 아이코리아연맹을 포함한 9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수제 도자기 문패 달아주기, 이·미용, 물리치료, 공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판식이 끝나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윷놀이 한마당을 펼쳐 하나 되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