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1월 13일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고자 남산면 평기리 들기공원 내에서 ‘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및 시·군 지회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공연, 헌화, 기념사, 축사, 기념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된 항일운동기념탑은 일제 강제징용에 반대하여 일어난 남산면 대왕산 죽창 의거 및 신사참배 거부·투쟁 독립운동가 6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대왕산을 바라보게 건립됐다. 좌대 포함 높이 14m, 원판 지름 13.4m로 세워진 기념탑은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5월에 완공됐으나,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막식 행사를 열지 못했다. 올해 광복회 경북지부 경산·청도연합지회(회장 김정재) 주관으로 제1회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제를 맞아, 뜻깊은 제막식을 늦게나마 거행하게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11월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소통이 활발한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해 경로당이나 가정방문 때 노인학대예방을 수시로 홍보하고, 노인학대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신고해 필요한 복지제도를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발생 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어서 간담회에서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경로당 보조금 지출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미리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보조금 관련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에게 복지제공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을 적극 활용하여 노인학대 피해 상황이 가정과 마을안에 은폐되지 않도록 신속한 어르신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으며,“또한 투명하고 공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지방자치 30년이 넘도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수없이 외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통합으로 대구경북이 더 큰 권한과 재정을 확보해야 지방이 주도하고 시도민이 주인으로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펼 수 있다.”면서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도당위원장은 “오늘은 그동안 경북과 대구가 추진해온 통합의 경과와 통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통합의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우려와 문제점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대구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107돌 문화행사」를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구미코에서 개최했다. 숭모제례는 오전 9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 진행됐며, 기념식은 수능시험 실시로 인해 구미코에서 전국 숭모단체 회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기념식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대통령 축전 대독을 시작으로 환영사, 기념사로 이어졌다. 대통령 육성 홀로그램을 연출해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과거의 위대한 업적이 미래세대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담았다. 부대행사로는 구미시 로컬푸드 농산물 홍보・판매 운영, 박정희 대통령 포토존과 사진전시회를 운영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족대표로 참석한 박근혜 전대통령은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한 이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다 함께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데 힘쓰고, 같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번 구미 방문은 지난해 광복절, 생가 방문에 이어 다시 찾은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6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등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진량고를 포함한 6개 시험장에서 총 2,133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이번 수능에 대비해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녹색어머니회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이 운영되었다. 교통대책반은 ▲학교 주변 교통 정리 및 학생 수송 차량 지원 등 시험장 일대 교통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기관·기업체 직원의 출근 시간 조정 ▲긴급 후송 환자 진료 체계 구축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안내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6개 시험장을 모두 찾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의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 모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차를 준비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활동한 작품을 선보이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성장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주요 내용은 ▲ 작품 전시(어반 스케치, 라탄 공예, 도자기 공예, 한지공예) ▲ 체험 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 프랑스 자수, 퍼스널 컬러, 수지에니어그램) ▲ 공연(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 : 지브리·디즈니) ▲ 평생학습 수요 조사 실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 소속 변미정 강사는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에 맞게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호응에 감사하다.”라며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새로운 삶의 동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6만여 명을 맞이하며 성황리 막을 내린 가운데, 예천사과 월드컵에 출품된 사과를 지역 어린이집에 기부해 따뜻한 마무리를 지었다. 축제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 두 가지 주요 테마를 내세워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읍면별 특색을 살린 농산물 홍보ˑ판매ˑ시식 부스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두 번째 열린 ‘예천사과월드컵’은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예천사과의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로,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대회에 출품된 25농가의 사과는 축제가 끝난 후 10kg 상자에 재포장되어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전달됐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기꺼이 기부해주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품질 좋은 예천사과를 먹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10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8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최성희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정영미, 이만영은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근상은 15명을 대표하여 이길우가 수상했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교육, 선진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대표 황유성 회장은“그동안 농업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목표점에 도달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교육생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료생들에게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시어,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울진군 농업‧농촌 발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