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국내 1위 유리섬유 도어 전문 제조기업 ㈜도어코코리아(대표 차윤신)가 김제시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도어코코리아와 3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만 평(33,000㎡)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해 35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투자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도어코코리아는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전량 수출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2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영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GRP(Glassfiber Reinfor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은 지역 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16일(화)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단양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안건 3개(△2025. 충북 공감·동행 교육박람회 참여 협조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교육축제 운영 협조 △2026. 학생맞춤통합운영 네트워크 구축 협조)와 단양군청 안건 4개(△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홍보 △ 단양갱 페스타 홍보 △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 참여 및 홍보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 외에도 기타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교육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단양 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문제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전수)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 조사는 세종시 107개 초등학교의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47,46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상 학생 47,463명 중 94.5%인 44,848명이 실태 조사에 응답하여 전국 평균 참여율 82.2%보다 12.3%포인트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 학교 폭력 실태 조사 주요 결과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전국 평균(2.5%)보다 0.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5%(전국 5.0%), 중학교 1.8%(전국 2.1%), 고등학교 0.6%(전국 0.7%)로, 모두 전국 대비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0.1%포인트 낮았다.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가장 높은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초등학교의 경우 가벼운 장난이나 사소한 말다툼, 감정 다툼 등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특성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5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가산∙독산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시적 양육비 지원 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두 조례 모두 서울시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로,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한부모가정 미성년 자녀의 기본 생존권 확보라는 두 축에서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먼저 '서울특별시 금천구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는 난독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에 따라 구청장은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으며, 난독증 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 심리·정서 상담, 전문기관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고 의원은 “난독증은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금천구의 아동·청소년이 학습부진과 정서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함께 통과된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시적 양육비 지원 조례'는 양육비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후원한 『2025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10개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과 충남 소재 기업 직장인들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자매결연도시인 일본(구마모토현, 나라현, 시즈오카현), 인도네시아(서자바주) 청소년들도 함께해 국제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남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이스포츠 교류전(발로란트)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브롤스타즈/발로란트)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뿌요뿌요 챔피언스/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리그 오브 레전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과 직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 지역 대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로 거듭났다. 총 6개 부문의 대회 운영 결과, 청소년 이스포츠 교류전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대표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천안시 대표팀이 2위를 수상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세계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가 지향했던 성신과 교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홍보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참여하는 소규모 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이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10월 11일 하루는 SNS 모객을 통해 가족 단위 신청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세계기록유산과 『신미통신일록』의 개념 이해 ▲모둠 활동 ▲추리형 미션게임 ‘신미통신일록을 복원하라’ ▲실내·야외 전시실 미션 수행 ▲성과 정리 및 기억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14일 내포신도시 애향공원에서 제1회 충남 보부상 공문제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보부상 공문제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미래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해 가기 위해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내포신도시 시민 등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보부상과 오일장 문화를 함께 즐겼다. 특히, 강승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주진하‧방한일‧이종화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시 개장 선언, 보부상 공문제 퍼레이드, 공문제 및 전장식, 전통 줄타기, 보부상 장마당 놀이, 보부상 문화유산 사진전, 보부상 3종 챌린지, 보부상 등짐지게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과 보부상 봇짐‧등짐 체험, 주먹밥 만들기, 짚풀공예, 떡메치기, 옹기그릇 만들기, 유기그릇 소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예덕상무사, 원홍주등육군상무사, 임천보부상보존회, 홍산보부상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철원 작은영화관이 선정이 되어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상영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옛 영화에 대한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우리들], [미나리], [비닐하우스] 등 금요 독립영화 시리즈를 무료로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타짜], [살인의 추억], [비트] 등 수요 고전영화 시리즈를 유료로 진행한다. 또한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월 1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안녕, 내 여름 소원과 이름 그림’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하고, 11월에 특별 상영회를 열어 기획전의 여운을 이어가며 관객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은 16일, 지역 교육공동체인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청렴 캠페인 및 등굣길 환경정화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초, 영동중, 영동고 등굣길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며 시작됐다. 이후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거리 쓰레기 줍기 ▲흡연구역 및 금연구역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을 주제로 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역시 “작은 행동이 모여 청렴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매일 다니는 등굣길부터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