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양군 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정보를 소개했으며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정신건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했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박람회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본 시카켄 가모군에 위치한 봉사단체 ‘사랑의 회(日本 愛の會)’가 12일 경주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사랑의 회(日本 愛の會)는 일본 내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회(日本 愛の會) 관계자는 “경주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사랑의 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작업의 진행 상황과 올해 하반기 방제 계획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영덕대게를 비롯해 해양 휴양지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13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달성할 만큼 면적의 81%가 울창한 산림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자연산 송이는 영덕군의 주요 특산물로, 영덕군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자원인 송이와 소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올해 가을 강력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덕군은 올해 가을 방제 시점에 맞춰 대대적인 방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95명의 전문 방제단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우화하는 내년 3월까지 군 예비비 10억 원을 포함한 69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개충 박멸과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번에 살펴본 영해면은 물론 축산면과 창수면 등 극심지로 꼽힌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향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3일 개강해 총 15차시 45시간에 걸쳐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은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회원으로서 마을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료생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우리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지도자로서 적극적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원주시, 아산시와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균형발전법)'제58조 단서조항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13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현행 1천㎢에서 5백㎢로 완화해 자치분권 실현을 통한 지방 균형발전을 강화하자는 세 도시의 의지를 담았다. 구자근(구미시갑)·강명구(구미시을) 국회의원은 11월 12일 송기헌·박정하 의원이 대표발의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공동발의에 참여하여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58조(대도시에 대한 사무특례)는 단서조항을 통해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면적 1천㎢ 이상인 도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본다고 규정하여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두고 있으나,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가 없어 법안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미, 원주, 아산시는 지역 균형발전의 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대도시 특례 기준 면적을 1천㎢에서 5백㎢로 하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에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25주년 기념영상 상영, 나눔 전달식, 유공자 시상, 붓글씨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법등 스님이 행사 비용을 부담해 25년간 함께한 지역 주민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LG경북협의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진우 스님)은 감사패를 구미시장과 삼성전자, LG경북협의회에 각각 전달했다. 10년, 20년 이상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에도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25주년을 축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복지관이 존재한다”며, “구미시도 더 두터운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인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 인형극에는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서 총 2,067명의 영유아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영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80명의 영유아가 관람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전자바우처 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자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보건복지부는 시스템 활용 가능성, 예산 확보 여부, 서비스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우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중 △틈새돌봄 △반찬지원 △대청소 △복지용구대여 4개 서비스에 대하여 시범운영 후 2026년에 전체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인부담금 부과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서비스 비용 납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비스 비용 납부 문제점이 해결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해 기후 위기 시대 도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노하우를 전 세계와 공유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열린 도시 대표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포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기후행동의 주체로서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세션에는 마삼바 티오예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독일 기센시장, 우간다 무벤데시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도시의 시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이 시장은 포항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제철도시이자 일찍부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에 노력한 도시라고 운을 뗀 후 산업의 다변화, 도심 녹지 확충,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으로 친환경 도시로의 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이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교육에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 이후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는 공약사업 추진 방향,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법, 주민 소통법 등 공약관리에 필수적인 노하우 전달과 함께, 공약사업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4대 분야 3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22개 사업 역시 지속적인 시민 소통 및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