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5일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해설사,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열린 2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은 자원순환해설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등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매듭공예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커피 찌꺼기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재활용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확대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토지 소유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이나 수풀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을 계획한 이후, 올해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주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5면 이상 노외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토지는 2년 이상 시설 유지와 무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른 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토지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금남축구장에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화도읍체육회와 화도·수동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 경기는 △금남축구장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 △수동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4일 금남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도·수동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능평동은 8일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주제로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체결된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 협약에 따라 능평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 능평스포츠센터 등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단체별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탄벌동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동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동진 체육회장은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탄벌동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하 탄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선수단으로 등록한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 없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탄벌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정책발표회 ‘정책 오디세이’'가 지난 6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원 60여 명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당일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임위별 정책 발표, 공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생활 속 이슈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현재 제2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광주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7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및 바르게살기광주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읍 삼리 새터교에서에서 신대리 신대교까지 곤지암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5일과 8일 이틀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하반기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관내 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일에는 중·고·특수학교장 21명, 8일에는 초등학교장 30명이 참석해 광주시 교육경비 사업을 소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각 학교장이 제안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올해 총 175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1동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추자1교 하부 공간의 도로점용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오포1동 주민들이 겪어온 생활환경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의 첫걸음이자,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된다. 오포1동은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오포1동에 설치된 IC와 교량으로 인해 발생한 소음, 분진, 지역 단절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오포1동은 시 관계부서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 1,178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고, 지난 6월말에는 시의원과 사회단체장, 주민대표단이 직접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체육시설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태준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도 뒷받침됐다. 안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