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수수락딸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대표 딸기 브랜드인 ‘수수락딸기’는 2017년 브랜드를 구축한 이후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딸기 수확 체험과 농장 직판, 자연채 푸드팜 센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딸기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은 ▲씀메골농장 ▲아딸농장 ▲혜일농원(이상 동지역) ▲하늘애딸기농장 ▲고운농장 ▲울트라팜(이상 곤지암읍) ▲퇴촌농부 ▲율봄농업예술원 ▲성인농장 ▲뜰농장 ▲대성농장(이상 퇴촌면) ▲숲속에딸기농장 ▲향아딸기농원 ▲주몽농원(이상 남종면) ▲청포농원(남한산성면) 등 총 15곳이며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0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당신의 손길이 물든 시간’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표창,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후원금 모금 현황과 자원봉사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준 센터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봉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경안동·쌍령동, 송정동·탄벌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10일 오포스포츠파크에서 ‘2025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성과 영상 시청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수 협의회장은 “올 한 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1998년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이후 27년 넘게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태극기 게양 홍보, 방범 활동,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0일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1조 5천970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는 2025년 당초 예산 대비 1천277억 원(8.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2천658억 원, 특별회계 3천312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경기 둔화와 세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부 및 경기도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장애인복지관 개소‧운영, 참전·보훈 수당 인상 등 사회복지 분야 5천837억 원 ▲경기도 생활체육대회 개최, 관광자원 개발 등 문화·관광 분야 1천140억 원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지원 등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74억 원 ▲성남~광주(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등 도로·교통·안전 분야 1천98억 원 ▲광주·곤지암 역세권 개발 등 국토·지역개발 분야 1천775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03개 정부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새로고침 심사를 포함한 발표 심사 결과,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 양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목표로 하는 5대 핵심가치(공정‧소통‧존중‧책임‧균형)를 기준으로 직원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1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존중과 배려의 언어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존중문화 캠페인 진행 ▲조직문화 관련 이슈 적극 대응 ▲온나라 문서 칸막이 없애기를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업무자동화시스템(RPA) 도입을 통한 업무 처리시간 절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조직문화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산백합 로타리클럽(회장 곽미정)과 협력해 추진한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나눔 사업으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평소 운영해온 ‘반찬드리미’ 사업을 확대해 민·관 협력 형태로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시락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함께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떡과 과일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전달됐다. 곽미정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평동과 협력해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행복을 지키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사골 50박스, 선식 50개, 김 50개, 전기장판 15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택배로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전 연락 없이 남촌동행정복지센터로 배송됐으며, 발신인란에는 ‘아름다운사람들’이라는 이름만 표기돼 있어 후원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택배 상자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짧은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었다. 후원받은 사골세트, 선식, 김은 영양 보충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전기장판은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남촌동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촌동은 이번 익명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김미연 위원장께서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연계, 지역 복지 계획 수립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신장1동은 10일, 관내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개소(1·10·16호점) 학생들과 교사 15명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과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 금액 363,110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라면 217개, 쌀 15kg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신장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에 참여해 준 함께자람센터 학생들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함께자람센터 1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한 것이 뜻깊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든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장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9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및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후 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봉사 등 분야에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이러한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연간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적용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으며, 특히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한 ‘게릴라가드닝 활동’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지구위원회는 아침 선도 캠페인,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야간 귀가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오산시의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